Re: 증산참신앙 대구포정소 첫 치성 참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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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셜록홈즈 작성일14-05-12 19:34 조회9,604회 댓글6건본문
저는 전일 모교단 성도님과 함께 안산교의 불의한 행각에 대해 새벽 늦게까지 토론했던 관계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 하였습니다^^;;;
먼저 와 계신 성도님들과 함께 치성을 드리고, 포정소 옆 방을 정리 정돈 하였습니다.
창고처럼 되어있던, 방의 책상과 책장등을 정리하고 나서 점심을 나가서 먹을까 하다가, 중국집 배달로 결정 했습니다.(ㅋㅋ 일한 다음에는 짜장이죠 ㅋㅋ)
식사를 하면서, 성도님들과 여러 담소를 나누었는데 그 중 치성문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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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을 기존의 교단에서 읽던 순서대로 읽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2. 진법주에 대한 문제, 본래 원형은 이러한데, 그대로 가는 것이 맞냐. 모교단의 중천신을 넣는게 맞냐.. 앞으로 진법주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3. 기존의 교단에서의 잘했다고 하는 점은 치성문화에 적용하자는 의견 등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4. 치성을 한달에 2번만 하기로 한 사항에 대해서도 다시 의견이 나와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여러가지 내용 중에서 결정한 것 중 하나는, 치성을 한달에 2번만 할것이 아니라, 매주 일요일 마다 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5번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사람들이 바쁘기 때문에 매주 일요일은 부담스럽다)
(아니다 바쁜사람은 참석 안하는 것이고, 그래도 참신앙이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온라인만 중요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온라인의 성격만 가지고서는 발전이 약할수 있다. 사람과의 직접적인 만남도 중요하다)
(매주 치성을 드리고 싶은 사람은 할수 있게끔 일요일을 운영하자.)
---> 등등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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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 말고도 좋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글보다는 말이 훨씬 편하네요^^;;
간략하게만 쓸께요~ 글로 전달하기가 힘들어서요 ^^;;
그리고 최근에 참신앙 게시판에 대해서 분노와 비판의 글이 많아서 정서적으로 좋지 않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 왔었는데요,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성도님들과 만나니까, 정말 반갑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습니다~^^
온라인의 느낌과 오프라인의 느낌은 너무나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10년, 20년을 알고 지내던 성도님들끼리 만났으니 분위기 좋은 것은 당연하죠 ㅋㅋ
게시판 비판에 대한 온라인 글에 대한 제가 드는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난법교단의 실체를 알고, 그 불의함을 알고 있는 사람이 두고 볼수는 없는 겁니다.
인생을 파탄내고, 경제를 파탄내고, 자살하고, 가정이 파괴었는데, 멈추지 않고 시한부 개벽설을 내뿜고,
상제님 수부님과 동격으로 올라서려고 하고, 반성할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보고만 있습니까?
그래서 아직까지는 비율적으로 난법교단의 불의를 밝히는 글이 많은게 정상적인 정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신앙 사이트 분위기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지적이 계셨는데, 앞으로 참을 추구하고, 진리에 대한 글, 그리고 정서를 다듬는 글들도 올라오길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는 1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푸른행성님께서 만약 제글을 보신다면, 가끔씩의 시 한편을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모든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진정한 상생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불가지님의 댓글
불가지 작성일
여러가지 내용 중에서 결정한 것 중 하나는,
치성을 한달에 2번만 할것이 아니라, 매주 일요일 마다 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렇죠 매주 일요일에 한다고 해도 한달에 4번이죠.
감사합니다.
옥단소님의 댓글
옥단소 작성일역시 자율적으로 치성을 하니 좋은 의견이 나오네요. 2번 하자는 것을 네 번으로 늘리자는데 누가 반대를 하겠습니까? 모단체에 있을때에는 어느 순간 타율적이고 강압적이고 의무적으로 치성을 가니 감동이 없고 기쁨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초발지심의 신앙심을 회복하여 상제님과 수부님을 온전히 잘 모시도록 힘써보겠습니다.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작성일18일 아니였어요?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작성일18일 이었는데 그만 대구쪽분들은 18일까지 기다릴게 뭐 있냐? 모이는 곳이 있는데 하면서 먼저 모이셨다고 해요. 물론 18일도 모이신다고 하고요. 18일에 경남지역에 계신분들도 오신다고 합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주문은 문공신 성도님 교단에서 읽었던 주문종류와 수부님 교단에서 읽었던 주문 종류로 정하는것이 진법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도교(고수부가 창립하였고 전북 금산에 본부가 있음)에서의 주문>
①24절후주, ②태을주, ③시천주 ④진액주 ⑤칠성경 ⑥관성주 ⑦지신주 ⑧
서전서문 ⑨대학우경장 ⑩주역서문 ⑪64괘명 ⑫진법주 ⑬개벽주 ⑭해인주
⑮갱생주
<박공우가 창립한 박인암교단>
①기도주 ②개벽주 ③진액주 ④운장주 ⑤진법주 ⑥신성주 ⑦칠성경 ⑧태
을주 ⑨도통주 ⑩절후주 ⑪갱생주 ⑫우보주 ⑬서전서문 ⑭28수 28장 ⑮명
령훔주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우선 순위는 수부님을 직접 모셨던, 잘 받든 교단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김형렬, 박공우, 문공신 등 상제님을 직접 모셨던 비중있는 종도들의 교단의 것 중에서 신빙성이 높은 것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