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 道母 호칭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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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나무 작성일14-01-10 18:27 조회6,309회 댓글18건본문
과연 그 호칭이 신도의 위격에 맞는 것인지 지금도 의구심이 듭니다.
그 호칭은 "도모(道母)"라는 것입니다.
내 일은 수부가 없이는 안 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
/고민환이 도통하고픈 욕망이 간절하여 항상 태모님께 심고하기를 ‘어머니, 저에게 도통을 좀 주십시오.’ /
道母 , 太母, 모두 고수부님께만 붙일수 있는 칭호라 생각합니다.
차경석 성도님도 天子라고 했습니다. 즉, 하느님의 아들이다.
대순진리회와 대전의 모교단에 와서는 교단의 장을 帝(임금제, 하느님제)의 격으로 까지 그 위상을 높여 부름니다.
즉, 하나님이 된것이죠.
상제님도 1/N이 된 것이지요. 삼계대권의 상제님 권위가 무너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존시대니 인존하느님이 신도의 위격이 더 높은것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는 것이지요.
아무리 공덕이 있더라도 김형렬, 박공우 , 차경석, 문공신 성도님 보다
그리고 상제님 성구에 도수가 확실히 박혀있는 이상호 선생보다
대순전경 또한 상제님 말씀을 정리하고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고수부님을 모시고 용봉기를 꽂고 사람을 맞아 들이는 사명을
댓글목록
증산신학님의 댓글
증산신학 작성일
그냥 미친 nom들 0랄하는 것 뿐입니다.
제는 무슨 제 ㅋㅋㅋ
배사율로 죽을 것 뻔히 보이잖아요.
어디 상제님하고 맞먹을려고 ...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작성일
어머니 또는 母 라는 호칭은 신중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모님이라는 호칭은 수부님 한분에게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수부님께서 수부사명으로서 현실 역사위에 종교 단체를 출범시키셨습니다.
상제님 살아생전에는 아직 신앙단체로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상제님 어천이후 수부님이 신단위에 상제님 어진을 모시고 신앙하는 모임을 만드셨습니다.
청룡언월도님의 댓글
청룡언월도 작성일
상제님과 수부님을 흔히 천지부모님이라고 합니다.
상제님의 진리를 교가 아니라 도라고 한다면
상제님과 수부님을 도부 道父 도모 道母 님으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교주의 부인되시는 분을 사모師母라는 표현으로 부르는 것도 신중하게 해야 된다고 봐요.
이용기 성도가 지은 고사모신정기 라는 경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모는 고수부님을 호칭하기 때문입니다.
어찌되었든 도모라는 호칭은 오직 한분 고수부님에게 붙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마땅히 고수부님께 드릴 호칭을 가로채 교주 마누라에게 떡 붙여놓고 상제님 수부님 신단 옆에 모시다니 참 어이가 없죠.
청룡언월도님의 댓글
청룡언월도 작성일
저는 상제님이란 호칭을 심도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경전을 보니 강증산 상제님을 무극상제라고 호칭하고 있었습니다.
*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우주의 무극대운(無極大運)을 여신 무극상제(無極上帝)시니라.(1:11)
무극상제를 줄이셔 무극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태극제太極帝는 거꾸로 태극상제 太極上帝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황극제皇極帝는 황극상제皇極上帝가 되는 것입니다.
무극상제 태극상제 황극상제는 상제가 3분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다음 도전 성구가 생각나기때문입니다.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난법자 심판 공사
3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양지 몇 조각에 각기 ‘옥황상제’라 쓰시고 측간에 가시어 후지(后紙)로 사용하시니라.
4 이에 한 성도가 여쭈기를 “지금 옥황상제라 쓰시어 후지로 쓰시니 어인 연고입니까?”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천지에 감히 누가 이와 같이 할 수 있겠느냐?
6 만일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자가 나타나면 천지신명이 그 목을 베고 몸을 찢어 죽일 것이니라.
7 이 뒤에 대도(大道)를 거스르고 패역하는 자가 있어 세상을 그르치며 백성을 상하게 할 것을 경계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88)
상제님 말씀을 잘 읽어보십시오.
* 만일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자가 나타나면 천지신명이 그 목을 베고 몸을 찢어 죽일 것이니라.
목을 베고 몸을 찢어 죽인다고 하십니다.
누구라도 상제님의 권위에 도전할려고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휘발유를 몸이 왕창 뿌리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짓입니다.
또한 그러한 교단에 몸담고 있는 사람도 똑같이 신나를 왕창 몸에 뿌리고 불난 집으로 들어가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상제님을 믿습니다. 간단합니다. 상제님 말씀 그대로 행합시다.
백우님의 댓글
백우 작성일
위의 신단사진을 보고도 아직 모교단을 신앙하시는 분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그리고 간부들을 죄의식이 없는지 더 궁금하군요.
상제님 고수부님 뵐 면목이 앞으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난 모르고 한 것이다 . 시키니까 했다 . 등 변명이 될까요?
1,2년전이라면 모르고 했다가 통했겠지요. 그땐 정보가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얼마든지 알수있습니다. 어거지로 눈과 귀를 닫고 있지않는한...
알고서 행하면 빌곳도 없습니다.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뽀사삐님의 댓글
뽀사삐 작성일
어머니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서방과 자식들이 도둑놈일 뿐이지요
도둑놈 자식을 둔 죄로 도모아닌 도모가
되었을 뿐입니다 가히 스스로들
선견지명이 있어 칭호한건 아닐까요?
(모바일에는 한자 자판이 없어 소리나는대로
밖에 표기가 안되네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작성일
사진을 보니 정말로 마음이 착잡합니다.
저건 아니지 않나요?
나는 그분들을 그렇게 보진 않았는데 그분들이 저런걸 맘속에 품고 단체를 만들고 오늘까지 나왔나요?
사진 한장이 모든걸 말해주는군요.
아마도 같은 사진을 보면서도 반응이 나뉠 것입니다.
저건 아닌데 하는 사람과
뭐가 아니야 저게 맞지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간사회는 복잡한가 봅니다.
거짓이 있고 진실이 있는가 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저런 종자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산 책임자들의 무책임한 삶들이 보입니다. 예전 저의 절친인 도우가 너무 억울하여 황산가리 먹고 자살하였습니다. 당시 수호사였던 그분이 어디 계신줄은 모르겠지만 정말 그 지도자 답더군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작성일
황산가리 먹고 자살하였다니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너무도 맘이 아픕니다.
저도 치과의사 하던분이 자살한 것은 알지요.
인천서 어떤 분도 자살은 아니지만 한을 머금고 죽고 말았지요.
어떤 책임자 부인도 자살한 것을 압니다.
아마도 철천의 원과 한을 품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모두 상제님 진리 만나 맘 편하게 못살고
맘속에 원과 한을 가득 담고 ~~~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조화봉님 감사합니다. 너무 진실되고 참실한 분이었어요. 그 책임자는 이곳에 못 올거라고 봅니다.
한마음님의 댓글
한마음 작성일옛날 어느 도장 모신도가 같은 도장 여신도와 바람이 났었죠. 유부남인데 부인 몰래 도장에가서 연예행각을 벌이면서도 그 책임자는 숨겨 주었답니다.후에 그 부인이 알고 울며 불며 자기가정 지키고 싶다고, 남편을 도장에서 그 여신도와 숨어있지않게 나오게 해 달라고,도와달라고 사정했는데도 그놈의 불의한 책임자는 두 년놈을 도장에서 숨도록 도와 주었답니다. 그 부인이 다시 ㅈㅅㄷ본부로 연락을 수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시로 일관!!!. 바로 얼마 지나 그 부인 자살했어요. 불의한 것을 보고도 오히려 덮으려 하였으니 그런 교단에서 배울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청룡언월도님의 댓글
청룡언월도 작성일그런 일도 있었나요? 참 믿어지지 않네요. 그러나 불의한 곳에서 어떤 불의한 짓인들 없었겠나 싶어요. 나중에 다 밝혀질 것입니다.
참종자님의 댓글
참종자 작성일
아버지(天): 낳으시고
어머니(地): 기르시고
이것을 동양철학의 만고의 진리아닌가요?
도부(天) : 道를 낳으신 상제님
도모(地) : 道를 널리 펴시 천후님
여기에 감히 누가 끼어들어 '도모'라고 할 수 있나요?
참으로 무례한 집단들입니다.
저 신단 보십시오. 상제님 천후님 양쪽에 저 부부를 모시고 받들고 있는
전형적인 사이비 집단의 형태입니다.
불가지님의 댓글
불가지 작성일
사진을 보니 기가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더욱 슬픈것은 아직도 저걸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믿음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저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은것은 천지공사를 행하셔서 새 천지를 만드신 상제님과 수부님이시지요.
중간에 나타났다 죽어간 교주를 믿는건 아닙니다.
상제님의 진리를 상제님 어천이후 어떤 한 개인이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우리들에게 전해준게 아닙니다.
모교단 돌아가신 모 교주와 그의 아들은 자신들이 상제님 진리를 신도들에게 매개해준 유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만 그건 그 사람의 착각일뿐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보다 먼저 세대를 사셨던 분들에게 음으로 양으로 배워서 그랫던 것 뿐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생각은 안하고 마치 자기들이 상제님 천후님 진리를 전매특허낸것처럼 말하는데
그것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대순전경, 대순철학 기타등등 기타등등 많은 책들에서 다뻬껴온 것입니다.
불가지님의 댓글
불가지 작성일
모 교단의 통일경전이라고 하는 것은요
대순전경 용화전경 증산천사공사기 증산교사 범증산교사 천지개벽경 성화진경 동곡비서 선정원경 고부인신정기 고사모신정기 선도신정경 고후불전 김형렬 김자현 종도 집안에 내려오는 속수전경 기타등등 기타등등에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만을 뽑아서 기록한 책입니다. 자기들이 세운 원칙을 따라 취사선택 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책은 3극 상제(3명의 상제)를 목표로 한 책입니다. 임술생 갑오생이 소위 두사람이 되어서 천지대업을 이룬다고 했다가 한사람이 도중에 죽자 크게 방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무슨 거짓말을 꾸며서 신도들을 사탕발림으로 이끌고 있는지 모르지요.
보리수찾아님의 댓글
보리수찾아 작성일
살아있을때 태극제라 자칭했던 분이
양심이 있었던 것인지, 신도들의 눈을 의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곤룡포는 입지 않아 다행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신도들로 하여금 무의식중에 상제님과 같은 반열로 각인되게끔 신단을 꾸민것은 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참종자님의 댓글
참종자 작성일
죽었을 때 아마 입관할 때 입혀 준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태극제'라는 명정을 관위에 얹은 것으로 기억되구요
상제님 흉내는 다 내었지요
그리고 그의 아들은 황극제라고 하면서
'종ㅇ사 입극식'때 특별히 제작한 곤룡포 비슷한 것 입고 입극식 했지요
입극식=천자식=황제등극식 과 같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