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정답이 어디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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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물처럼 (14.♡.109.133) 작성일17-07-10 11:13 조회5,406회 댓글0건본문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겠소..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 한다.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아파봐야
건강의 가치를 알수 있고
늙어봐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 신세가 되기도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기도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달려든다.
세도가 든든할 때는
사돈에 팔촌도 다 모아지지만
쇠락한 날이 오면 측근에
모였던 형제마저 떠나간다.
늙은이는 남은 시간을
황금같이 여기지만
젊은이는 남은시간을
강변의 돌같이 여긴다.
개방적이던 사람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사람도
늙으면 보수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일지라도 자기
출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일수록
관람시간은 짧게 생각되기
마련이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자식 있는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많은 사람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말한다.
자식 없는 노인은
노후가 쓸쓸하기 쉬우나
자식 많은 노인은
노후가 심란하기 쉽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도
효도하는 이가 많고
잘 배우고 잘난 자식도
불효하는이가 많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저녁부터 심란하다.
제 철이 끝나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게 들리고
앞날이 얼마 안 남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그마저 서글프다.
악한 사람은
큰 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선한 사람은 작은
죄라도 지을까 걱정한다.
~ --그래서
삶이란?
복잡하고 어렵고, 정답이란 없다.
하루는 김갑칠(金甲七)이 여쭈기를
“저와 같이 용렬하고 천하기 그지없는 자도 다가오는 선경세계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문득 안색을 바꾸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상제님께서 문득 안색을 바꾸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갑칠아, 그게 무슨 말이냐.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딴 생각이 나지 않으리니 어느 겨를에 나에게 생각이 미치리오.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운수 조일 때마다 나를 생각하리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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