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포교활동도 처벌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제 지인중에 신천지 신자가 하나 있는데 애내 특징이....

자기네들이 포교활동할땐 상대방이 싫다고 해도 강요하고 그게 심지어 상대를 속이면서 한 포교행각이고 개인이나 가정사,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면서도 하는 것조차 지네 종교 자유고 선교의 자유고 헌법에도 명시되어있고 그걸 반대하는 것은 종교탄압이다 주장합니다

매우 이기적인 정신구조에서 나올수 있는 소리죠...양심이 있다면 그따구 소리 못하지...

 

하지만 법엔 사기, 기만행위로 포교하거나

종교활동으로 인해 타인의 평온한 삶이나 사회질서를 침해할 경우

처벌받을수 있다는 군요

 

그런데 이거 비단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거 다들 아시죠?

직장인들 굉장히 바쁨니다 상당수 직업은 애초에 종교활동 자체가 불가한건 성인이면 누구나 몸소 알겁니다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교회도 불가능하죠 체력이나 시간상.....

이걸 모르면 지금껏 바쁜경험을 못해본 나이만 든 철없는 어른이고

인생 헛되이 살아온 사람이고 고생이란걸 해본 적이 없은 철딱서니들인데 모 교단엔 그런 사람들 참 많죠?

 

어디서 널널하게 일하는거처럼 보이는 공무원이나 보고 판단하는거 같기도 한데....

 

신천지도 간접 경험해보니 비슷하더군요

사이비는 역시 서로 통하는건가?

참고로 신천지는 30분마다 문자로 내가 뭘 하는지 보고해야하고

3시간마다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야 하며 

내가 오늘 일과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신천지에 보고해야한답니다

 

백수만 가능한 일이죠? 아무리 널널한 직장을 다녀도 저건 힘들겁니다

그런 직장은 저는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고 경험도 못해봤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셔서 하루에 전화가 수십~100여통이 와도 못받겠던데....회사 끝나고 집에와서 씻고 자기도 바쁩니다

퇴근하고 집에서나 오늘 전화 많이 걸려왔던데 대체 누가 무슨 사유로 전화한거지? 햐....쓰잘때기없는 전화는 안 해줬으면 하는데....이런 마음으로 대충 훑어보고 중요하다 싶은거만 주말에 제가 먼저 연락하겠습니다 평일엔 문자로 남겨주세요!! 이러고 잠드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런데 신천지는 3시간마다 걸려오는 전화를 못받거나

30분마다 보고를 못하면 엄청 뭐라한다네요 갈구나?

오히려 욕을 쳐먹어야 하는 쪽은 그쪽인데 반대로 적반하장아닐까?

 

하튼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 대충 J교단 다녀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뭐 신천지만큼 유난스럽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