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이란 누가 가지고 세상을 흔드는게 아닙니다.
의통은 사람을 살리는 그 무엇입니다.
돈으로 능력으로 의통을 부리면 백프로 사이비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의통은 황금과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몇년전에 왕의선씨 글을 인터넷에서 읽었는데 제기억으로는 의통이 실물이 아니고 무형의 기운이다라고 주장하는것같더라구요. 맞습니까? 그리고 그 주장에 동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오래 되고 또 건성으로 읽어서 여쭈어봅니다.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76.♡.164.2 작성일 14-12-10 00:12

저세상의 전달방법과 이세상의 전달방식이 같지않아 소통이 되지않으니 소통의 방법이 심파인데 이것을 무조건
보낸다고 작용하는것이 아니고 음에서의 세계에서는 양의 방식으로전환하고 양의세계에서는 음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전환장치가 필요하다는것인데  통역관이 있어야 음양세계가 소통이 되지요 그전환장치가 일심가진이에게 전해 준다는 것이죠 전환장치는 물론 무형이구요. 예로 부적을 그려서 태워서 보내는 것이 한방법인데. 태워보낸다고 작용하는것은 아니죠. 전환장치가 있는 사람에 한해서요. 바로전달 되겠지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선지후각님의 댓글

선지후각 아이피 1.♡.248.152 작성일 14-12-10 03:23

정적님은 형이상학적인 관념이 풍부하신 것 같아여^^

아참 사주보신 분이라 ^^

60갑자의 幾何學...

복록도 성경신 수명도 성경신! 그리고 성경신의 과정을 거쳐야 강을 받지요!지기금지 원위대강

아주 어려운 주제이면서 또한 반드시 한번은 검토해야할 주제입니다. 정적님께서 큰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도장에 못나왔던 개인사정으로 재입도후... 교육관 건립문제로 구역포감과 포감을 지원하러온 다른 광역 수호사에게 성금문제로 독설을 들었었죠.

그때 고민이 사람을 살리려면 포교해서 입도를 시켜야 하는데, 다단계회사에서 겪었던 일을 도장에서 겪고 있으니... 주변사람들에게 책한권 줄 의욕도 없고, 도장에서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여서 저의 보잘것 없는 신앙마저 위태로왔습니다.

그때 성도님 한분이 저를 위로하고 다독여 주셔서 그나마 신앙을 하는둥 마는둥 유령신도가 되어 그로부터 십수년을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네요. 한달전에 모교단의 비리를 알게되고, 참신앙 싸이트에서 다시 공부를 하고 있으니...

성도님들과 단절되어 진리 얘기 들을 곳도 없고, 뭐가 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글들을 읽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써주신 글이 저에게는 어려운 글이지만 차근차근 곱씹으며 생각하며 잘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정적님은 직업의통 즉 소리에 해인이 있다고 하시는군요

그러면 진법태을주를 읽는 음률에도 해인이 박혀있겠군요^^

포덕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닦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닦지 못하고 가지 못하는 길로 누구를 인도한다는 말입니까.
도란 스스로 깨닫고 닦아 가는 것이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누가 누구를 이끌어 갑니까.
그저 서로가 공부하면서 깨달아갈 뿐이며 그 마음 변치 않기를 하늘은 학수고대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