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식 선지후각 두 분께 정중히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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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태성 (124.♡.171.16) 작성일14-12-14 12:01 조회6,474회 댓글11건본문
제가 참신앙에 들어오는 이유는 말 그대로 ‘참’을 알아서 ‘참신앙’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참’이라고 알고 있던 것이 이곳에 와서 보니까 ‘거짓’임이 드러나는 것이 많았습니다. 참신앙 사이트에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혈식님과 선지후각님께 정중하게 질문드립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은 무슨 시비조라든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오로지 저는 ‘참’을 알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만약 제가 알고 있던 어떤 사실이 ‘참’이 아닌 ‘거짓’으로 밝혀지면 저는 즉시 과거의 거짓된 사실을 버리고 새롭게 알려진 ‘참’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니 오해하지 마시고 저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분이 최근 쓰신 아래의 글이 있습니다.
두 분은 주장하시기를
* 이정립선생이 성경의 요한 계시록을 보고 해인을 만들었다.(선지후각)
* 이정립선생이 성경의 "이마에 인쳐서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해인을 제작했다.(혈식)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께 질문 드립니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선지후각님은 “어느 글에서 보니까” 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어느 글이란 무엇인가요? 저는 그 어느 글이란 것을 보고 싶습니다. 혈식님은 “용화동 스스로도 알다시피” 라는 말을 전제하면서 용화동에서 말하는 해인의 근거는 성경이며, 이정립 선생이 성경을 보고서 물질적 해인에 대한 힌트를 얻어서 해인 도장을 만들었다는 주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용화동 해인이란 강증산 상제님의 본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인데, 이정립이란 일개인이 성경을 보고 개인적으로 창안해서 유포한 것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 분명해 말씀해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참을 알고 싶습니다.
참신앙은 참을 밝히자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알고 있던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히자는 곳입니다. 저는 님들의 주장을 결코 반대하자고 드리는 질문이 아닙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정보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님들의 주장]
혈식님의 본문 글
(작성일 14-12-12 15:13)
(진리토론, 해인공사의 의미에 대한 소견)
이것은 용화동 스스로도 알다시피 이정립선생이 성경의 "이마에 인쳐서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제작된 것이다.
(☞ 저의 질문 : 이렇게 판단하신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선지후각님의 댓글
(작성일 14-12-08 13:27)
(사람이 죽고 사는 것과 이마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삼태성 글에다가 다신 댓글)
어느 글에서 보니까
이정립선생이 성경책 요한계시록을 보고 해인을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성경책에는 이마에 인맞은자가 12지파 144000명 이더라 라고 되었거든요.
( ☞ 저의 질문 : 어느 글 이란 과연 무엇을 말씀하시는가요?)
댓글목록
혈식님의 댓글
혈식 아이피 210.♡.93.56 작성일
네...삼태성님 반갑습니다.
<이정립선생이 성경의 "이마에 인쳐서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제작된 것이다.>이 부분에 대한 근거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요...
저도 이 부분에서는 용화동 사람으로부터 전해 들은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즉, 이정립 선생이 나무도장을 만드신 것에 대해서 신도중에 어떤 분이 궁금한 나머지 그 유례와 근거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요... 이정립선생이 김형설성도의 이상행동-수련 중에 모두 자기 띠와 맞게 현무경 부적을 그리는데 선생만 오부도를 그리는 것-을 보고 착안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용화동사람이 아니므로 무어라 말씀드릴 수 없음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상제님께서 적어도 비전했다라고 말하는 용화동사람은 없고 김형렬성도로부터 전수받은 사실이 위에서 상제님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김형렬성도의 이상행동으로부터 착안했다는 것입니다.
삼태성님의 댓글
삼태성 아이피 124.♡.171.16 작성일
예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설명해 주시니까 무슨 말씀인줄 대략은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김형렬 종도님이 이상호 혹은 이정립 선생을 앞에두고서 전수한것이 아니라 단지 이정립 선생이 김형렬 종도님의 이상행동을 보고서 개인적으로 착안했다는 말씀이군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혈식님의 글 중에서
"이것은 용화동 스스로도 알다시피 이정립선생이 성경의 "이마에 인쳐서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제작된 것이다." 라고 하신 부분입니다. 이정립 선생이 스스로 성경을 보고서 착안했다고 주장하셨는데 이것은 어디에 근거하시는 주장이신가요?
혈식님의 댓글
혈식 아이피 210.♡.93.56 작성일
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용화동 사람들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요...
이분에 대한 입증책음을 말하겠습니다.
저는 분명 부정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상제님 성언 성구에 없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주장하는 사람이 이것을 입증하는 것이 사리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전된 부분이라 언급할 수 없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혈식님의 댓글
혈식 아이피 210.♡.93.56 작성일
이어서
예전에 90년대 초반에 의통에 대해서 궁금한 나머지 용화동 당시 종령님께 질문을 했는데요...
의통인패 두벌에 대해서는 이제 비젼되는 사실도 아니다 하시면서 이중성 천지개벽경에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냐 하더이다. 그리고 이중성씨가 기록한 사실에서 딱 두가지가 달랐다고 했는데요 인패의 양각과 음각이 바뀌었다. 주머니의 청실 홍실부분이 바뀌었다 하더이다.
그럼 해인은 무엇이냐하고 질문하니 계속 딴소리만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다만, 자신이 직접 1만 2000개를 변산의 동도지를 어렵게 구해서 제작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뒤로는 변산에 불이 나서 동도지가 씨가 말랐다고 하더이다.
삼태성님의 댓글
삼태성 아이피 124.♡.171.16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을 찾고자 하는 저의 노력에 응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90년 초반 질문을 드렸던 용화동 당시 종령님은 누구신가요? 그분은 지금 살아계신가요? 정영규 종령님은 아니신가요?
2) 의통인패(호신부 호부)에 대한 것은 이미 사실로써 판가름난 것이므로 질문 드리지 않겠습니다.(이상호 이중성 교차검증) 제가 궁금한 것은 해인이라는 나무도장에 대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오부도가 그려져 있고 그것을 인당에 찍어서 죽은 사람을 살린다고 하는 소리를 안산교에서 들었습니다. 또 해인은 안산교에서 주장한 것이 아니라 안산교의 뿌리인 증산교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요, 문제는 이정립 선생이 성경을 읽어보고서 해인을 착안했다는 주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냐고 질문 드린것입니다. 혈식님과 선지후각님이 이것을 말씀하셨기에 궁금해서 질문드린 것입니다.
혈식님의 댓글
혈식 아이피 210.♡.93.56 작성일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1)번:홍종령님이십니다. 지금은 살아계시지 않습니다.
2)번:이정립 선생이 성경을 읽어보고서 해인을 착안했다는 주장
용화동 사람 중 한명임을 밝힙니다. 지금은 신앙을 하는지는 모르겠구요...
혈식님의 댓글
혈식 아이피 210.♡.93.56 작성일
저는 나무도장에 대해서는 충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므로 그것을 만들고 제작한 사람이 그것이 어떻게 참이다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사리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도비로서 밝힐 수 없다고 한다면 기존의 상제님 말씀에 근거해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삼태성님의 댓글
삼태성 아이피 124.♡.171.16 작성일예~~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혈식님의 솔직하신 답변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참신앙에 들어와서 과거에 제가 참으로 알고 있던 것들이 여지없이 거짓임이 드러나는 것을 확인하면 한동안 정신적 충격과 공황상태를 겪었던 것이 떠오릅니다. 안산교는 의통인패를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것처럼 하면서 신도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던 것을 알았습니다. 견자의 애비 마부가 죽자 마부는 대두목도 아니고 과도기 사명을 맡은 희대의 종교사기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종교사기꾼의 노릇을 할수 있었던 자신감은 용화동 증산교시절 의통을 만들때 함께 참여하면서 뭔가를 알았고, 이상호 이정립 두 선생이 돌아가신 이후 이제는 의통성업을 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해인이 나무도장인지 태을주 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무엇이 참인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 참이 밝혀질때까지 모든 것을 유보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전진하고자 합니다.
혈식님의 댓글
혈식 아이피 210.♡.93.56 작성일
네... 삼태성님의 고우신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상제님 신앙을 올바르게 하고자 하는 마음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왓는데님의 댓글
여기까지왓는데 아이피 121.♡.184.203 작성일
저도 혈식님 의견에 재청입니다.
물론 이제는 모교단에서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른 쑨대도 믿지 않습니다만
그래서 그런 것은 아니고 의통해인이 神物이라면 또 얼마나 많은 대중들을
설왕설래와 혹세무민의 도구에 이용 될까요..당장에 동지 마패건도 있고 ...
얼마전 해인사 낙서건도 있고..
영웅문이란 김용 소설에 보면 구음진경이나 구양진경만 구하면 바로 등극한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모교단에서 항상 이야기했죠 대두목은 어느날 하루 아침에 소림사에 출세하는 것이 아니라고
옆에 있다고 하면서 수원나그네와 슬쩍 회장님을 암묵적 연상연동 시켰죠.
맞지요 마패를 전수받았다고 해서 바로 대두목=사장님이 될 순 없겠지요.
청풍명월님의 댓글
청풍명월 아이피 117.♡.18.6 작성일
견자는 대두목이 아니죠.
견자는 말 그대로 견자 이겠죠.
요즘 견자가 주장한다는 마패요?
그거 어디서 헌 물건 하나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견자는 말씀을 조작 날조하는 데 명수입니다.
천자를 도모한 견자는 상제님 말씀 그대로 됩니다.
견자와 마부 그리고 진상 부사장 공주들 모두 불쌍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