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론(后妃論) - 다스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나무 (125.♡.193.57) 작성일13-12-10 13:30 조회7,181회 댓글0건본문
핸드폰으로 찍어 편집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이미지가 다소 반듯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총 페이지 수는 4페이지이며 페이지 숫자는 본인이 임의로 부여한 것입니다.
4페이지 "일광 법륜천후"는 우리의 어머니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월광 묘향천비"는 김형렬 종도님의 따님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특이하게 두 분을 日光과 月光로 표현하고 계신데,
그러한 연유는 "삼계회통지"에도 두 분의 강세 과정 속에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후비론"의 요지는 수부님을 어떻게 불러야 될 것인지 대하여 論을 펼치고 있는 글입니다.
"후비론"에서 수부님에 대한 저의 견해는 君 師 父 부 일체의 도에 따라 각기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제님은 군의 격으로서 옥황상제 등이 있었고,
사의 격으로서 당시 종도들은 선생님으로 부르셨고,
또 부의 격으로서 수부님은 "너희들 아버지"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수부님에 대한 호칭은
군의 격으로서 "천후" 등의 호칭으로 부를 수 있고,
사의 격으로서는 모든 증산 교단의 뿌리가 되시는 분이고,
부의 격으로서는 당시 교단의 사람들은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불렀습니다.
상제님과 수부에 대한 호칭은 천편일륜적으로 규격화하지 말고,
호칭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공식행사 때나 개인 심고를 할 때 두분의 존위을 호칭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아래 글을 본 저의 생각입니다.
====================================================================================
댓글목록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13-10-09 14:17 댓글상단좋은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호생지덕님의 댓글
호생지덕 13-10-09 14:45 댓글상단잘 읽었습니다.
후비에서 후와 비를 나누어 설명하시는데
명쾌하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천후와 천비로 나누어 구분하시는데
왜 천 자를 붙였으며 천후 천비가 되는지??
한편 단순하게 보면 이해가 갈 듯도 하지만요.....
고천황후라고 한다면 김천황비라는 표현이 되는군요
고법륜황후라고 한다면 김묘향황비라는 표현이 되는군요.
후와 비가 나누어져야 하는건가요?
천후님은 어감이 괜찮지만 천비님은 어감은 좀 그렇습니다.
예지자님의 댓글
예지자 13-10-09 16:01 댓글상단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좋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다른 도수 분석과 함께 최종적으로 밝혀저여 하는 문제일듯 합니다.이전에도 고수부님에 대한 호칭문제를 가지고 논의하다 이슈에서 벗어나 그냥 사그라 들었습니다.
위 자료를 보면 군사부는 상제님 일월은 양수부(고수부-김수부)로 진행되는군요!지금은 고천후와 김천비로 진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그냥 하늘에서만 그렇게 진행되는군요!!
상제님을 원황상제(元皇上帝)로 표현한 바에 의하면,원황상제가 압축하면 후천에 재림하는 황제가 되는 것이고,고수부님은 고천후 단계이지만 재림하면 고천황후로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김수부님은 김천비에서 김천황비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저만 잠정적으로 고천황후로 부르고 있었는데 좋은 자료 인것 같습니다.지금은 고천후 김천비가 맞지만 후천이 다가오기 때문에 재림을 염두해 두어 고천황후와 김천황비로 표현해야 할듯 합니다.후신앙하는 우리들이 후천개벽이 다가오면서 호칭을 승격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는듯 합니다.
참고로 다양한 공사내용으로 도식적 체계를 갖추어야 할듯 합니다.후술하는 내용에서 자세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많은 의견 오고 갔으면 좋겠습니다.정명도 참신앙이고 진법의 정립입이다.
가을녘님의 댓글
가을녘 13-10-09 19:11 댓글상단이제야 의혹이 많이 정리가 되네요
모단체 수장이 자꾸 수부님, 수부님 하면서 태모님보다 수부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한적이 있고 현재 모단체에서 기도할때
태모님보다 고수부님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부분에서 항상 의혹이 들었지요. 자식이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
왜 자꾸 수부라고 부르라고 하는지....
이제 정리가 명확하게 되네요....
위에 정리된 것처럼 상제님이 수부라고 한다고 우리는 수부라고 하면
안된다는 결론이 났네요...
고천황후님, 태모님, 고법륜항후님.....
사오미해탈님의 댓글
사오미해탈 13-10-09 19:23 댓글상단인터넷 지식인에 있는 글입니다. 비슷한 글입니다만 참조로 소개합니다.
황후와 황비의 차이점(k614614 답변채택률0% 2008.08.16 19:22. 답변 추천하기 10)
황후는 황제의 정실부인입니다.
황비는 황제의 후궁 중 가장 높은 직위이고,
황후였다가다 아들이 황제가 된 황제의 어머니는 황태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에 중국과 조공관계였기때문에.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죠.
그래서 호칭을 할때
중국은 황제, 우리나라는 한 단계 낮춰서 왕 이라고 부르고요.
중국은 황후가 황제의 정실부인이고, 그 뒤로 비, 빈 등의 후궁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 단계 낮춰서 왕의 정실 부인이 왕비고 그 뒤로 후궁의 최고직이 빈입니다.
그러니까 왕비는 우리나라에서 왕의 정실부인이 맞지만
황비는 황제의 후궁들중 가장 높은 직위입니다.
황후는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죠.
참고로 황제의 어머니는 황태후라고 하지만
왕의 어머니는 왕대비라고 하죠.
또 황제의 계승자는 태자라고 하지만
왕의 계승자는 세자라고 하고요.
사필귀정님의 댓글
사필귀정 13-10-09 19:32 댓글상단저는 후와 비를 인위적으로 나누어 부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상제님이 분명히 천지공사에서 후비라고 하셨습니다.
역사적으로 후와 비가 나누어져 있었다 하더라도 상제님은 1909년 6월 23일 김수부님 공사에서 후비라고 호칭하셨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수부님이 후비라고 한다면 김수부님도 후비입니다.
고수부님은 후가 되시고 김수부님은 비가 된다는 것은 후대 사람이 자기의 지식으로 스스로 지어 만드는 것입니다. 도전의 기록이 조작된 기록이 아니라면 10편 47장에 이런 기록이 나옵니다.
이날밤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기 아제 죽으려 하는데 후비가 와서 수족이라도 걷어 줘야 할 것 아니냐 하시니.....
여기서 후비는 김수부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후짜 빼고 비가 와서 걷어 주어야 할것 아니냐로 말씀하시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후비님!! 김후비님!!
고천후님 김천비님은 후대사람의 인위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맑은햇살님의 댓글
맑은햇살 13-10-09 22:32 댓글상단진리의 향연이 펼쳐지는군요~ 무지몽매한 저를 조금씩 일깨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맑은햇살님의 댓글
맑은햇살 13-10-09 22:33 댓글상단to 사오미해탈 ↑ 우리나라에 황후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고종은 어느 나라에도 의존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국가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하고,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어느 나라와도 대등한 국가임을 선언하기 위해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황제 즉위식을 가졌습니다. 대한제국이 성립된 것이지요. 그러면 고종황제, 명성황후~ 황후가 존재했잖아요~^^;;
도덕군자님의 댓글
도덕군자 13-10-09 23:30 댓글상단법륜 고천후님보다는 성을 빼고 법륜 천후님 또는 법륜 천황후님이라 불리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증산 상제님 이라 불리운것 처럼요
법륜 천후님께서는 전생에 자씨부인이라고 했습니다
법륜 보살이시죠
김천비님께서는
전생을 관세음보살 화신이라 했습니다
미륵부처 좌우보처중 한사람은 누구냐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묘향보살이 누구인가?
우리가 알아야할 숙제라 생각합니다
정대모님 어떡게 봐야할 이것 또한 숙제 일것입니다
구성산장검님의 댓글
구성산장검 13-10-10 11:45 댓글상단to 도덕군자 ↑ 저는 김수부님 전생이 관세음보살이라는 것에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어디에 근거한 말인지 혹시 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정영규 선생이 쓰신 선도신정경에 보면 김수부님은 묘향보살이라고 나옵니다. 김수부님이 관세음보살이었다는게 어디에 나오나요??
도덕군자님의 댓글
도덕군자 13-10-10 17:42 댓글상단to 구성산장검 ↑ 네 저두 잘 모르지만 묘비에
관세음보살 화신안동김수부말순 지기
이렇게 적혀 있어서 그랬서요
증산사상님의 댓글
증산사상 13-10-10 18:35 댓글상단근데요. 미륵쩐의. 북쪽의 분이 남쪽의 분보다 살짝 높읍니다
남쪽 분은 고수부님 자신이라고 말씀 하셨고요
사필귀정님의 댓글
사필귀정 13-10-10 20:06 댓글상단to 증산사상 ↑ 금산사 미륵쩐에 가운데 미륵부처님 양옆으로 보처불이 있습니다. 남쪽 보처불은 고수부님, 북쪽 보처불은 김수부님 인것 같습니다. 선도신정경에도 그렇게 나오지만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과도 부합한다고 봅니다. 정음정양이 상제님 진리가 지향하는 것인데 수부님은 두분이 되었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뭐 다 그만한 사연이 있겠지요. 우리같은 중생들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그저 잘 믿으면 되는거니까요? 상제님 화천이후 김수부님은 돌아가시고, 결국 수부사명으로 도장문을 여신분은 고수부님이 되시는 군요. 김후비님과 고후비님의 관계가 명쾌하게 정리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제 맘속에는 정리가 깔끔하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리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심님의 댓글
양심 13-10-25 12:12 댓글상단좋은글과 자료 감사합니다..많이 배워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