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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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치 (76.♡.164.2) 작성일15-08-31 08:50 조회6,752회 댓글6건본문
댓글목록
맑은바람밝은달님의 댓글
맑은바람밝은달 아이피 124.♡.182.145 작성일
옛날 안산교에 있을때 두 사람의 살이란? 교주부자를 상징한다고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완전 헛소리였죠. 저도 잊고 있었는데 좋은 발제의 글입니다.
한번 오늘 마음속에 넣고 곰곰히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과연 생각에서 생각이 나올런지요.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172.♡.31.235 작성일
아..... 정말 좋은 발제글인것같군요.
오늘부터 살 이야기부터 찿아보야겠네요.
묵은 하늘이 왜 두분의 살을 원했을까요...
좋습니다.
공부할꺼리가 생겼네요.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172.♡.31.235 작성일
와룡리 신경수의 집에 비밀이 있을수도 있겠군요.
와룡이 묵은 하늘일까요?
궁금하네요.
노들님의 댓글
노들 아이피 124.♡.150.68 작성일
왠지 느낌으로는 단군시대와 같이 고대 역사나 효녀 심청전에서 보듯이 과거의 선천 묵은 하늘은 소,돼지,양,개와 같은 가축보다는 인신(人身)공양을 일등으로 쳐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때까지 선천의 묵은 하늘의 덕으로 이만큼 살아왔지만, 이제는 새하늘의 새질서를 열어나가야 하기에 천지공사의 주인이신 상제님의 살을 인신(人身)공양하신 것으로 여겨지네요.
상제님께서 지상에서 천지공사를 보셨으나, 어천하시면 본격적으로 하늘에서 선천의 묵은 하늘을 뜯어 고치는 작업을 행하실 것이며, 그때 함께 할 신대장(神大將)이 박공우 성도님이여서 박공우 성도님의 살도 상제님과 함께 인신(人身)공양으로 떼어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172.♡.31.173 작성일
대단한 생각이십니다!
한번 골똘히 생각 해보아야 할것같습니다. 일리가 있는것같습니다
저도 아주 궁금합니다.
미몽춘초님의 댓글
미몽춘초 아이피 183.♡.76.150 작성일
계룡산 살막이 공사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신과 여러 성도들을 데리고 고부군 벌미면 살막에 가시어 “충청도 계룡산에 살(煞)이 있다.” 하시고
“계룡산의 살을 막는다.” 하시며 살막이 공사를 보시니라.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같은 살막이 공사로 보이나 좀더 차원이 다릅니다.경위가 바른 신대장 박공우성도님과 상제님의 살을 원한다는것은
선천의 악한 심법을 가진 마지막 발악하는경지(?) 의 인간들을 위해서(?) 희생하시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순검들이 상제님의 옥체를 죽검으로 사정없이 후려치며 갖은 욕을 보이는데
공신이 보니 상제님의 가슴이 갑자기 20세 처녀의 젖가슴처럼 부풀거늘 순검들도 놀라 매질을 멈추니라. 이 뒤에 상제님께서 공신에게 이르시기를 “이는 일본 공주를 해원시키려 함이니라.” 하시고
“지난 임진난리에 사명당이 일본에 가서 인피 삼백 장을 받아 오려 하였나니 그 때 일본 공주가 ‘나 먼저 벗기라.’ 하고 자결하였느니라.
그 죽은 혼령이 원귀가 되어 내가 죽은 뒤에 너희를 죽이려고 헌병을 이끌고 왔나니 내가 해원시켜 그 도수를 때웠노라.” 하시니라.
이해가시나요?
그래서 상제님의 천지의 대덕 심법이신것이지요....
아마 더한 상황이 올수도 있겟지요..
과거 모교단이 뿌렷던 살기를 생각하면
그런것들을 막아내기 위하여 상제님과 신대장 박공우 성도님 살을 원하는것이지요...
노들님이 말씀하시는 인신공양...
다만 제생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