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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토론

오늘 숙살지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뉴스에 나왔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들 (124.♡.150.68) 작성일15-10-13 18:15 조회7,27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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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앵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오늘 아침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고요?
 
<기자>
차가운 공기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듭니다.
오늘 아침도 때 이른 추위가 아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8.3로 어제만큼이나 기온이 내려가 있습니다.
특히 연천군 미산면의 기온이 영하 0.3도 등 일부 지방은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약해지면서 경북 일부에 이어 오늘 경기 북부 등 중부 일부에는 오늘 첫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2015년 10월 13일자 오늘 뉴스에서>
=============================================
 
예전 jsd에 다닐 때, 가을 하면 주입식으로 떠오르게 만든 단어가 서릿발과 숙살지기와 추수였습니다. 저 역시도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고 추수는 오로지 숙살지기로만 된다. 그러므로 지금이 가을철이고 곧 급살병이 돌 것이라며 호들갑을 뜬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가끔씩 가을의 서릿발과 숙살지기와 추수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서리를 검색해보니...
서리는 다른 기상 현상과 달리 전체 서리 일수보다 첫서리와 마지막 서리가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마지막 서리와 첫서리 사이의 기간을 무상 기간이라고 하며, 이는 농작물의 생육이 가능한 기간이다.
 
보통 마지막 서리일은 농사의 시작을 알린다.
3월 중순이 지나면 남녘의 섬에서부터 농사가 시작되어 점차 북상한다. 4월 중순이 지나면 남부의 대부분 지역에서 밭농사를 준비하고, 4월 하순에 들어서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농사가 시작된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첫서리가 내리면 농사가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부분의 농작물은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한다. 그러나 홍시와 같이 첫서리를 나무에서 맞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서리는 당연히 높은 산간 지역에서부터 시작된다.
 
10월이 되면 대관령 등의 산간에서는 이른 아침에 들판이 하얗게 덮인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9월 말이면 고도가 높은 곳에 자리한 고랭지 밭은 황량한 상태로 변한다. 겨울을 맞을 채비가 거의 다 되어 있다. 이때 고랭지 지역의 들판은 겉으로 보기에는 빈 밭 같지만 그 속에는 씨감자가 곱게 숨겨져 있는 곳도 많다.
 
남해안에 서리가 내릴 무렵이면 높은 산 어딘가에서 첫눈 소식이 전해지면서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그때까지도 나무에 매달려 있는 과일을 까치밥이라고 한다. 수확이 어려워서 여태껏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까치 먹으라고 남겨 둔 것인지는 농부만 알겠지만 새들에게 요긴한 먹잇감임이 틀림없다... <네이버 검색에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한국의 기후&문화 산책, 2010. 12. 27., 푸른길)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가을이 깊어지면서 첫서리가 내리면 농사가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합니다.
 
상제님께서 서신사명으로 오셔서 선언하시기를 이제 곧 후천 가을 운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분명히 선언해주셨습니다. 즉 이 말씀은 여름을 상징하는 선천 말엽과 가을을 상징하는 후천의 초입에 당도해있다는 뜻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서신사명이라는 거룩한듯하면서도 어떤 알지 못하는 공포감 때문에 가을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서릿발의 숙살지기가 내리쳐서 사람들의 씨종자 추린다고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숙살지기를 의미하는 서릿발은 가을이 완연한(명확한) 추분점의 절정의 상태를 지나서 모든 것이 근원으로 돌아가는 입동전에 추수를 알리는 숙살지기의 서릿발이 내림을 알수있지요.
 
상제님께서 절후주가 때를 알게 하는 좋은 주문이라 시며 많이 읽으라 하십니다.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서신사명....
과연 서신사명의 본분이 씨종자 추리는 숙살지기의 임무만을 담당하셨을까요? 아니면 모든 인간을 성숙 완성케하여 열매 맺게 하는 가을철 성숙시키는 사명을 담당하셨을까요? 만약에 두 가지 모두의 사명을 담당하셨다면 숙살지기로 추수할 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이상으로 이제 벌써 가을도 끝 무렵이 다가왔음을 아쉬워하면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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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들님의 댓글

노들 아이피 124.♡.150.68 작성일 15-10-13 18:26

여름철의 기능은 키움과 성장시키는 기능만 있지 익히는 기능은 없는 관계로....

모든 자연 섭리가 열매를 익히고 난뒤에 추수를 하는 것이 이치인데,
이제 겨우 후천 가을에 들어 설려는데, 왜  jsd는 익지도 않은 풋익은 씨종자를 먼저 거둬들이려 하고 또 익지도  않은 그 열매가 다 익은 것 마냥 앞으로 후천 5만년 동안 더이상 어떤 변화는 없으며 이때 한번 자리 잡으면 끝이라며 포교, 성금 많이 내고 높은 등급의 품계를 받기를 부추키며 후천 왕후장상에 대한 이상한 논리를 펼까요...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15-10-13 20:04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서신에 대해서 잠깐 생각 해 본적이 있는데 너무 어렵더군요.추후 진리토론의 장에서 서신의 정체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을듯 합니다.상제님교단에서는 사실 추측만 무성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어려운 문제이다 보니 포기했었는데 노들님의 글을 보니 꼭 필요하고 참을 지향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 주제중의 하나라는 확신이 듭니다.   

[서신의 속성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즉 '사'가 없다.]
'자손 둔 신명인 황천신과 자손없는 서신'의 개념과 서신사명과의 관계가 개연성이 있다면 '서신들의사명'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하지만,논리가 빈약한거 같아요.

[서신의 명은 편향된 무게 중심을 잡는 '균형자'이다.]

대충 이정도에서 더 이상 진전 되질 않더군요.재야에 계신 도생님들께서 연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성구 말씀들에서 살짝살짝 비치는 실마리들로 조합 해보니 이런 개인적인 생각들이 떠 올랐었습니다.
천지인의 균형을 조율하는 긍정적인 과정이, 적자생존의 편향된 질서에 길들여져버린 우리 인류와 천지질서엔 재앙적인 고통이 수반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서신사명이 무엇인가?의 관점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아주 소중한 글을 올려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박광호님의 댓글

박광호 아이피 210.♡.218.247 작성일 15-10-19 02:14

저는 서신사명이란 서방신명의 임무라는 뜻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사명이란 원래 임무라고 알고 있습니다.즉 서신의 임무 그것이 서신사명 아닐까요?서방신명들이 동방으로 모이는 임무 말이에요.그리고 동방의 가르침들이 서방에 서서히 뿌리내려 동양사상이 서양에,서양사상이 동양에서 또다시 뿌리를 내리고 진실되게 바로잡힐 것은 바로 잡히고...그렇게 동서양이 비빔밥 비비듯 비벼지고 그러면서 사람이 존귀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는 그런 뜻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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