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어디에 와 있는건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武夷九曲 (211.♡.155.203) 작성일14-08-18 16:50 조회7,615회 댓글13건본문
댓글목록
corean님의 댓글
corean 아이피 175.♡.26.129 작성일
개구리 나라에 뱀임금님 우화가 생각납니다.
개구리 나라의 모든 국민이 지도자를 보내달라 매일매일 기도했더랍니다. 개굴개굴 ~~~ 하늘은 개굴국민의 기도가 너무 간절한 나머지 뱀임금을 보내줬답니다.
백의군왕 백의장상 공사를 보신 상제님의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곧개벽이라는 전제만 버리면 우리모두 구도의 대명제인 '선재지아'의 신앙을 할 수 있을텐데요
하루님의 댓글
하루 아이피 183.♡.203.203 작성일
그때 쓸 일꾼이 아니거든 그냥 지금 죽여달라고 심고했습니다."이 말씀 가슴에 꽂힙니다
존경합니다..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아이피 124.♡.171.178 작성일
주관적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상현 해원공사가 어떻게 사명당 갱생공사인가요?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교황의 방문이 백의군왕 백의장상 도수가 실현된 것인가요?
논리의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글은 다 주관적입니다.
그러나 상제님 사명당 공사가 송상현 해원공사이던가요?
만인이 알수 있도록 풀어서 얘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武夷九曲님의 댓글
武夷九曲 아이피 211.♡.155.203 작성일
맞습니다. 제 개인적인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하지만 연관성은 있습니다.
조선천지의 사명당 발음 공사
1 이어 양지 석 장을 펴 놓으시고 귀마다 ‘천곡(泉谷)’이라 쓰시거늘
2 치복이 “어떠한 사람입니까?” 하고 여쭈니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東萊府使)로 가서 절사(節死)한 사람이니라.” 하시고
3 치복과 송환에게 명하시어 양지를 마주 들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그 모양이 상여(喪輿)에 호방산(護防傘)과 같도다.” 하시니라.
4 이어 양지를 땅에 놓게 하시고 갑칠에게 이르시기를 “밖에 나가서 하늘에 구름이 있는가 보라.” 하시매
5 갑칠이 나가 보니 서쪽 하늘에 구름 한 점이 떠 있거늘 들어와 아뢰니라.
6 이에 또 말씀하시기를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가 보라.” 하시므로 다시 나가 보니 삽시간에 구름이 하늘을 덮은지라
7 그대로 아뢰니 양지 중앙에
胡僧禮佛 群臣奉朝 五仙圍碁 仙女織錦
호승예불 군신봉조 오선위기 선녀직금
이라 쓰시며
8 치복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 궁을가(弓乙歌)의 ‘사명당이 갱생’이란 말을 중 사명당(四溟堂)으로 잘못 알아 왔으나
9 이는 본래 이 ‘사명당(四明堂)’을 이르는 말이니라.
10 조화(造化)는 불법에 있으니 호승예불의 기운을 걷어 조화를 쓰고
11 무병장수는 선술(仙術)에 있으니 오선위기 기운을 걷어 무병장수케 하고
12 군신봉조는 장상(將相)이 왕명을 받는 것이니 그 기운을 걷어 나라를 태평케 할 것이요
13 선녀직금은 선녀가 비단을 짜는 것이므로 그 기운을 걷어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리니
14 6월 보름날 신농씨(神農氏) 제사를 지낸 뒤에 일을 행하리라.
15 올해는 천지의 한문(?門)이라. 이제 일을 하지 못하면 일을 이루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6 하루는 새울 최창조의 집에 ‘사명당(四明堂)’이라 쓴 종이를 종처럼 매달아 놓으시고 “이 사명당 기운으로 사람 하나가 나오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95)
제 말이 맞다 틀리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면 확인은 해 볼수 있습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118.♡.39.78 작성일
송상현 부사는 충절을 지킨 장수이면서 고을 백성들을 극히 아끼고 선정을 베푼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인품에 감화된 동래성 주민들 누구 하나 달아나지 않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절했습니다.
성구의 복잡한 해석보다는 상제님께서 일꾼의 귀감으로 제시한 인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님의 댓글
참 아이피 117.♡.12.7 작성일
극단적이라기 보단 결과에만 치중하고 계신것같습니다
진인이나 나를이끌어줄 누군가를 꼭 알아야만
행동할수 있는건가요?
저는 한단계 한단계 밞아가는 모든일들이 상제님께서
원하시는길이라고 믿고있습니다.
물론 전제는 상제님말씀에 한치도 어긋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정 하나하나 넘기다보면 그때에가서 또
뭔가가 나타나겠지요. 그게 진인일지 단체일지 참신앙일지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도원결의님의 댓글
도원결의 아이피 117.♡.15.155 작성일
무곡님의심정은 이해가 가나 그때쓸 일꾼이 아니면 죽여달라는 말씀은
좀 지나쳤던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상제님 수부님 신앙할수 있는것도 천만 선배신앙인들의
피와 땀과 노고의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후손들은 눈에 안보이십니까?
옛 성인들의 삶을 보십시요 희생과 봉사 말고는 더는 없습니다.
참신앙 도생님들 대다수가 살아있는 날까지 상제님 수부님의 참 빛을
열어 후손에게 더이상 오늘날과 같은 난법에 후손들이
헤매지않게 하고 그의 주춧돌이 되자는 모임입니다.
난법의 시작이 때타령에서 시작되지 않을까요?
혹시 내가 그때 그사람? 일만이천에대한 집착!
혹시 내가 대두목?
순수하게 상제님 대도의 참빛을 열어갈때 동지들이 모이는것이며
준비가 되어진다 생각합니다.
대나무속같이 텅비어야 된다는 말씀과같이 사리사욕을 버리고
순수한 희생과 열정만이 참빛을 여는 첩경이 아닐까 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118.♡.39.78 작성일
세상엔 고통 받는 인류가 수십억입니다.
여기 계신 모두는 난법의 속임 속에 많은 걸 잃고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고통받는 세상을 건지기 위해 태어났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하는 숙명이 우리와 동행합니다.
상제님께서는 그 길을 걸으라고 고수부님을 구원의 대두목으로 우리에게 보내셨으며 우리는 기꺼히 영접해야 합니다.
흐느끼고 좌절할 시간도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과 싸워야 합니다.
"그때"가 먼 곳에 있는 것이라 바로 지금입니다.
지구촌 억조창생이 우리를 기다리고 천지신명이 우리를 굽어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고는 그래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아이피 124.♡.171.178 작성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상현광장의 개장이라는 것이 눈에 띕니다.
武夷九曲님의 댓글
武夷九曲 아이피 121.♡.65.159 작성일두서없는 어리석은 푸념에도 이렇게 힘을 실어주시는 좋은 말씀을 해주신 참신앙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처절함과 애절함이 묻어나셔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군요.
우리의 사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 봅니다.
그 에너지를 지난 100년을 교훈삼아 새로운 100년의 시작에 쏟아부을 때입니다.
개벽은 장자의 나비가 아니라, 우리의 지금이 곧 개벽이라 생각듭니다.
저도 무곡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차칸칭구님의 댓글
차칸칭구 아이피 211.♡.25.146 작성일의로운 자에 대한 상제님의 칭송이겠지요
금평님의 댓글
금평 아이피 112.♡.253.189 작성일무이구곡님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