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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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컴 (125.♡.42.243) 작성일14-10-07 21:10 조회7,202회 댓글13건본문
댓글목록
금평님의 댓글
금평 아이피 180.♡.77.226 작성일
元에 깊은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태을천상원군 할때의 元을 공부 잘 시키었어야 하는디 하는 마음 바래 봅니다.
그 교주 부자 욕심에 무엇을 못 갖다 부쳣을까요?
셍각만 하면 치가 떨리니! 원군님 찻으시길! 멍충 간부님들! 워~~~~언~~~~군~~~~~님!
봉납다님의 댓글
봉납다 아이피 58.♡.108.184 작성일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잡념을 떨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잘 읽었다 잘못읽었다 하는 분별심이 떠오른다면 제대로 수행이 안될것 같습니다. 이게 다 회장님의 잘난척에서 비롯된것이지요.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아이피 124.♡.160.187 작성일
오컴님의 윗글에 이런 문장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인용합니다.
(인용)이 논의의 핵심은 “태을천상원군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 이라는
상제님의 말씀 에 있습니다.
그러나 인용하신 글은 상제님 말씀이 아닙니다. 그것은 망아지가 조작해서 만든 성구입니다.
상제님은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컴님의 댓글
오컴 아이피 125.♡.42.243 작성일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논쟁이 되는 성구 자체가 조작된 것이였군요.
시원하고 멋진 답변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봉납다님의 댓글
봉납다 아이피 58.♡.108.184 작성일귀중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논의에 핵심은 아닌듯 싶습니다. 올리신 자료에서 확인할수 있는것은 태을천/ 상원군 을 망아지가 도전에 삽입했다 입니다. 회장의 뜻이였으니 조작하기 좋아하는 사장의 끼워넣기는 당연한 귀결이겠고요, 논의에 핵심은 여전히 태을천/상원군 이냐 태을/천상원군 이냐 이었구요.ㅇ오컴님 글은 그런 논의 자체를 떠나야 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오컴님의 댓글
오컴 아이피 125.♡.42.243 작성일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봉납다 님께서는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사과를 하셨고
당분간 글을 올리지 않는다 하셨으니
일단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논쟁을 확대 시키고 싶은 마음이 없고
단지 제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을 뿐입니다.
방금 분별지에 대해 언급하셨으니
제가 드린 말씀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견마지로님의 답변으로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봉납다님의 댓글
봉납다 아이피 58.♡.108.184 작성일네.잘알겠습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성구말씀을 보면 '태을주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다'이렇게 해석될 소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조심스러워 말꺼내기가 애매 햇는데 아무튼 참으로 깊고 깊이 성찰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정말 소중한 화두 감사합니다.
초기불교(소승불교) 시대에는 1세대 제자들로 부터 석가 부처님의 법이 입으로 구전 전승 되었다 합니다.
기록(활자)보다 오히려 더욱 정확하고 가감이 없이 원형에 가까웟다는 것이 현대 불교 학자들의 중요한 주장입니다.
주목할 것은 활자화 되면서 부터 부처님의 법이 왜곡되기 시작했다는 것 입니다.특히 중국으로 전파,한문번역되면서 부터는 중국의 토착사상들과 혼합되어 가히 불교사상의 춘추전국시대가 되버렸다고 합니다.
한국의 조계종도 그런 중국불교의 연장선의 일면에 있다고 봐야할 것 입니다.
상제님의 도는 불법에 비하면 불과 10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그 역사가 무척 짧은 셈 입니다.
당대에 분명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태을주 주송법을 시범 보이셨고, 상제님 참관하에도 상당한 세월 동안 주송 한걸로 봐서, 현재 모교단을 제외한 종단에서의 주송법은 상제님께서 가르치신 원형주송법이라 보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봅니다.
주송법이 모교단만 빼고 공히 일치한다는 데에서 그 신빙성이 검증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종단 각 교단들의 시작이 제각기 다른 연원에서 파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태을주에 관한 한 동일한 주송 형태를 띈다는 것은 '태을/천상원군'이 원형이라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또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한문의 문법구조에 대한 것 입니다.
한문의 특이한 문법구조상 '끊기'에 따라 그 문장의 전체적인 해석이 천차만별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예를 들어 잘 아시는 천부경과 같이 전체 문장이 끊기가 없는 경우, 그 첫 행의 '일시무시일석삼극'에서 '일시무시일 석삼극'과'일시무시 일석삼극'으로 어디서 끊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사뭇 달라지는 것을 재야 학자들에게서 보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태을주는 문법을 가진 문장으로 볼수는 없는지,즉 주어부,술어부,목적어부 등으로 구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입니다.(가방끈이 짧아 알수가 없습니다.)
태을주가 어떤 영적인 힘을 구하는 '주문'이라면 그 주체를 '위격'으로만(천상원군) 표현하는 것이 옳은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주재자께서 직접 강림하셔서 주문을 완성및 선포 하실때에는 도가사상들에서 엿볼 수 있는 애매모호한 직함(위격)만이 아니라, 분명한 주력의 원천으로써 그 이름을 밝혀주셨다고 봅니다.
즉 '태을'은 세간(무속계)에서도 많이 쓰이지만,실존하는 인격신으로서의 하늘으뜸가는 임금의 본명이라고 본다면 '태을/천상원군'이 문법구조에도 부합한다고 봅니다.(이부분에 대한 연구자료들은 참신앙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저의 개인적인 주관일 뿐임을 밝혀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되어서 하루속히 모두가 공감하는 태을주 주송법이 안착되기를 상제님과 수부님, 천지신명님들께 심고드립니다.
돌풍7님의 댓글
돌풍7 아이피 175.♡.215.32 작성일
중간에 끊어 읽느라 신경쓰면 신경쓰는 그 만큼 주문 자체의 흐름에 어색함 흔들림이 생깁니다.
그냥 태을천상원군 이라고 한번에 물흐르듯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중생의 고와 병마를 치료하고 어루만져 주는 주체로서, 태을 이나 태을천이 아닌 태을천상원군입니다
훔치훔치로 태을천상원군의 법력을 불러 중생들을 병마와 업장의 수렁에서 속히 해원해 주실것을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어 주력이 쌓여 가다보면 어느덧 해원의 심법을 얻게 될 듯도 합니다.
말뚝님의 댓글
말뚝 아이피 175.♡.158.134 작성일
옥황상제와 임금은 다릅니다.
도의 뿌리이며 근원이시지만 현 통치자가 증산 상제님 이므로
하늘 으뜸가는 임금(상제가 아님)이지만 천상원군(임금이지만 상제가 아님)으로 위격을 밝혀 놓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그냥 상제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읽는게 좋을 듯 합니다
털보부자가 잘못했다고 바로 잡으려 하는 건 좋지만 오바하는건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208.♡.38.160 작성일한표 던집니다
화룡도님의 댓글
화룡도 아이피 175.♡.73.140 작성일
회장의 허령지배 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태을주 잘못 읽으면 해원신들의 헛기운만 응기 합니다.
주문 잘못 읽으면 신명들이 손가락질 한다 하지 않습니까.
오컴님도 과거에 연연하지말고 새로운 율조에 정착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