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불고가사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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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하드 (125.♡.160.54) 작성일14-11-16 00:07 조회7,978회 댓글14건본문
댓글목록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76.♡.164.2 작성일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정을 생각치 않는 불고가사는 아닌것같습니다.
할배가 자식들 개쉐ㄲㅣ 만들어 놓은것을 합리화하는 말이 불고가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 개새끼 개새끼가 욕이되었는지 임술 자식들을 보면서 아 저래서 죄없는 개가 욕의 대상이 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의 동의가 없는것은 불고가사가 아닙니다.
여기까지왓는데님의 댓글
여기까지왓는데 아이피 182.♡.99.37 작성일
하나 더 있습니다.
관운장의 대인대의와 상제님의 추상같은 절의를 이야기 하면서
"불의하다" 가 오히려 진압논리로 단골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여기서 먹던 우물도 나왔구요
조직보존에 도구로 전락해 버린 義
북한과 같이 군사부 배사율 충효예... 인간 자아실현의 단어가 조직유지의 수단으로 쓰여졌단 거죠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되듯 토씨 하나를 바꿔 家業을 이어 갔습니다.
어린 신도들이 (연로하신 분들은 좀 빠졌습니다) 천도식 끝나고 밤새도록 설겆이 했습니다.
전 끝도없는 설겆이도 싫고 그래서 먹고가기 미안해서 천도식 끝나면 그 날은 바로 집에 갔습니다.
결국은 귀신도 응하지 않는 굿하고 돈만 불리는 무당이나 대순이나 ...
재주는 곰이 부리고 ... 위가 청렴하다면 저도 말 않겠습니다.
조금 싫은소리 하면 묵었다 난법이다 불의하다 배사율이다...
듣다 듣다보니 사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포장이란걸 알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다기보다 하다 하다가 능력부족인줄 알았지만 솔직하지 않은 그저 그런 조직이란 것을...
의 충 군사부 배사율 갖가지 단어로 평범함을 감싸고 있단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단 거죠.
유상팔백주 불고가사 일심...아무렇지 않게 뒤에서 돈 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하드님의 댓글
지하드 아이피 125.♡.160.54 작성일
99년이전에는 조상위패를 도장에 거는게 없던거 같은데
천도식이란 말은 있어도 그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절에서 불교식으로 재물비 포함 200만에 한적은있네요.
불교가 저렴한편이네요 여기서 천도식이란말에 학을 띠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나오고 천도식으로 가렴주구를 많이 했나봐요.
도원결의님의 댓글
도원결의 아이피 112.♡.185.188 작성일
지하드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는 다른 시각과 견해도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가족의 동의까지 구하며 도를 구한다는건 어떻게 보면 욕심이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최선이겠지만 세상 만사가 본인의 뜻 대로만 되어지지 않겠죠.
석가가 만일 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면 부모의 말씀에 순종했더라면 과연 부처가 되었을까요?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치르기전 부모에게 먼저 동의를 구했다면 부모가 그렇게 하라고 했을까요?
가족과 생활에 비중을 두면 두는 만큼 도와는 그 만큼 멀어지고 도에 비중을 두면 자연히 가족과 생활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둘다 원 한다는건 욕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천하사란 아무나 평범한 마음 가짐 가지고는 감히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 보다는 민족 보다는 천하를 품은 가슴인데 가족이 눈에 들어온다는 자체는 이미
천하사가 아닌 가족사가 아닌가 합니다.
사해내는 다 형제니라
위 말씀처럼 큰 대의에서 일 하기란 일개 범부로선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불고가사란 천하를 가슴에 품고 대의를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삶.
아무나 할 수 없는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불고가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하드님의 댓글
지하드 아이피 125.♡.160.54 작성일
석가는 왕자출신이라서 집안걱정 없던 사람입니다.
안중근의사의 집안도 부자집이구요.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동학난을 진압하러 다닌양반이죠.
제가 사업하는 사람 직장하는 다니는 사람 많이 보게되는데
집안이 시끄려우면 얼굴에 티가 나서 신경쓰느라 일도 못하더라구요.
저는 불고가사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와 같은 의미라 생각합니다.
저도 천하사를 시작하면 불고가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전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하고나서 시작하란 뜻이죠.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한테 용돈주고 천하사하라고 하면서
머슴처럼 부리고 젊은 청춘 낭비하게 하는 그 단체를 비판하는겁니다.
도원결의님의 댓글
도원결의 아이피 117.♡.15.138 작성일
그렇군요.
보는 관점에서의 차이가 있었네요^.^
사랑합니다. 지하드님^.^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아이피 58.♡.232.175 작성일
지하드님의 견해에 한표!
유상팔백주 챙겨놓은 회장님도 결국 집구석에 개만 키워놨죠!
자기주변 최측근의 지지도 못받으면서 무슨 불고가사! 모든 이들이 불고가사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
☆칠성동자님의 댓글
☆칠성동자 아이피 203.♡.207.65 작성일불고가사 하다가 울고불고 합니다
참님의 댓글
참 아이피 211.♡.159.23 작성일
불고가사라...
과연 진정 상제님 진리를 위한 불고가사 였던가요
아님 후천세상 계급을 위한 희생이었던가요
대전교단이 진법이고 난법이고를 떠나
불고가사 한 사람들이 진정 상제님을 위한 삶이었다면
그길이 상제님께서 바라는 삶이 아니라는걸 안 순간
다 집어치웠을것이고
상제님이 다시 오셔도 소용없다 인존하느님을 따르겠다
그분따라 후천가서 후천귀족으로 살것이다 다짐하는 자들이
남아있겠지요
불고가사 하는 남편덕에
경제적으로 파탄나서 주변에 주의인물로 찍히고
부모 형제 에게도 등돌려진 사람은
참 많이 봤습니다
참님의 댓글
참 아이피 211.♡.159.23 작성일
상제님께서는 방벽에도 기대지말라시며
남한테 기대고 신세지는걸 경계하셨습니다
불고가사 한다며 주변에 폐 끼치고
돈사고나 치는건 차라리 도를 안하니만
못한거 아닌가요
미듬님의 댓글
미듬 아이피 175.♡.243.151 작성일
불고가사 중에 이런 것이 있겠네요.
식물인간 되어서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
집에 갈 수 없으니까...
그리고 신부님, 수녀님, 스님, 교무님 등등...
고모, 숙부께서 할머니께 효도하는 모습 보니까(맛있는 것 사드린다든지)
불고가사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랬다가는 배은망덕하다는 말을 들을테니...
일부자님의 댓글
일부자 아이피 119.♡.182.71 작성일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압니다.
혹세무민 하는 난도난법자들이 불고가사를 이용하다보니
본래의 의미를 언급하기가 어려우나 나중에 다시 언급 하기로 하고
저는 도원결의 님께 1표
개인적으로 도원결의님 같은 분이 많았으면 합니다.
이덕현인님의 댓글
이덕현인 아이피 175.♡.189.194 작성일불고가사하면 울고가사 되나이다. 천하사를 해야지 가족사를 하면 아니되옵니다. 일심이 되어야지 음심이 되어서는 아니되옵니다. 우리의 바판의 대상이 되었던 조철제도 태극진경 보면 대학생이 학업을 때려 치우고 도에 전념 할까요? 하고 물으니 학업도 도다. 안배우면 자신만 살리지만 많이 배우면 더 많은 사람을 살릴수 있으니 학업을 포기하지 마라 했습니다. 개벽에 미친 종자들은 오히려 꺼꾸로 학원도 다니지 말고 학교도 다니지 말고 도장에 충실하라고 합니다. 가정생활도 도라고 생각 합니다. 가정에 충실하신분이 도사에도 충실 하리라 생각 합니다. 안내성 교단이 그러다가 세인의 지탄을 받고 사라졌습니다. 안내성 교단은 죽은자의 시신을 봐도 기가 나빠지니 조문도 가지마라 했습니다. 사생활을 너무 침해하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사교입니다.
여기까지왓는데님의 댓글
여기까지왓는데 아이피 121.♡.182.172 작성일
오늘도 해인사에 남녀 두명이 시천주주를 몰래 적어 놓고 갔다합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또 누가 부추켰을까?
온갖 짜집기 논리로 어떻게 미혹케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