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 독활탕과 제중환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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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적 (76.♡.164.2) 작성일15-08-26 11:38 조회6,591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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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초광제(初廣濟;초기에 광제창생)는 못 하느니라.”하시고 글을
쓰시니 이러 하니라.
急卽用 獨活湯하고 ;위급하면 독활탕을 쓰고
급즉용 독활탕
緩卽用 濟衆丸하라 ;완만하면 제중환을 쓰라.
완즉용 제중환
독활은 혼자서라도 산다는 뜻이니 병이 막 생겨 급할때는
먼저 너희들 살 방법을 구하고
병이퍼져서 세상에 널리 유행할때는 광제창생을 하라는 말이니라.
탕과 환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 하면 아래와 같다.
탕(湯)탕약,탕액이라고 부르며 한약에 물을 넣고 일정한 시간 동안 끓인
다음 걸러서 얻은 탕약을 그대로 또는 일정한 조도로 졸여서 만든 약이다.
흡수가 비교적 빨라 쉽게 약의 작용이 나타나므로 갓 생긴 병과 급한병에
주로 쓰인다.
환(丸)환약이라고도 부르며 아주 곱게 가루낸 한약을 결합제.부형제들을
섞어서 둥근 모양으로 만든 먹는 알약이다. 환제는 보통 만성 질병에
쓰인다.
위의 성구는 의통을 사용할시나 위급할시에 상제님의 처방전이다.
초기에는 광제창생을 못한다고 못을 박으셨다.
이말은 광제창생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과 현실상
광제창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말씀이다.
급하즉 독활탕을 쓰라고 하셨다.
혼자살수 있는 탕 . 탕이라는 것은 위의 탕의 설명처럼 한약재를 같이 넣어
물로 끓이는 것이다. 물을 넣어 약재의 성분을 우려낸것을 탕이라고 한다.
진액을 뽑아낸것이 탕이다. 천지진액주에 답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혼자 살수 있는 탕 즉 천지의 진액을 뽑아내어야 혼자 살수 있다는 것이다.
천지의 진액을 알수 있다면 혼자서 살아 남을수있다는 것인것 같다.
완만하면 제중환을 쓰라고 하셨다.
광제중생을 할수있는 환약이 제중환이다.
환이라는 것은 여러 한약재를 갈아서 꿀이나 녹말풀이나
여러 결합제를 섞어서 둥글게 만들어 놓은약재를 환약이라고 한다.
여러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서 약효를 내라는 것이다.
혼자서는 불가능하니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의통을 집행을 하라는 뜻인것 같다.
그러면 광제중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은 나의 독단적인 생각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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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천화극님의 댓글
방천화극 아이피 175.♡.148.151 작성일
옳으신 말씀..
결국은 주문과 부적이겠죠..
박광호님의 댓글
박광호 아이피 211.♡.49.174 작성일의통은 주문과 부적 그리고 진실된 마음이지 모교단말교주랑 수도권모교단발교주에게는 도통이 없습니다.제 생각에는 의통은 대병과 소병 둘인데 소병에 쓰이는 의통은 장기동사숙 종도님의 후예인 해원정사에 있고 대병의통은 교단을 떠나 모든 도생님들깨 았자 말교주에게는 없습니다.대병의통은 아직 멀었고 말교주에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