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참신앙 대학강좌 참석한 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인트 (27.♡.51.100) 작성일15-12-22 23:48 조회6,696회 댓글8건본문
문공신(文公信)
3변의 주인공인 문공신성도의 뜻과 도수를 다시한번 고찰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문공신의 이름이 갖는 뜻은 글월문에다 숨김없이 드러내놓다의 뜻이 있는 공 그리고 믿을 신
순수하게 뜻만 가지고 풀이 해보면 글(여기서 글은 상제님,수부님의 글)을 숨김없이 드러내놓고 그것을 믿는다는 뜻
선지후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알아야지 깨달음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알지도 못하고 수행만 해서는 천지개벽경에서는 골짜기에 빠진다고 했습니다.
진리의 체가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말 그대로 공정하게 누구도 의심할 수 없고 누구나 믿을 수가 있는 진리가 나와서 훤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골짜기에 빠지면 허령이 들린다고 상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의 말도 믿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오로지 상제님,수부님의 천하사를 하고자하는 제3변 도수의 주인공들, 진주도수의 주인공들은 다른 누구의 말도 아닌 상제님,수부님의 글을 찾고 ,읽고 ,연구해서 누구도 공증할 수 있는 믿음을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증산 참신앙의 대학강좌에서 오로지 상제님과 수부님의 성적말씀을 원형그대로 읽고 그 숨은 뜻을 공정하게 밝히고 그대로 믿는 3변성도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상제님께서
左旋 四三八 天地는 ??이 主張하고
좌선 사삼팔 천지 망량 주장
九五一 日月은 ?王이 主張하고
구오일 일월 조왕 주장
二七六 星辰은 七星이 主張이라
이칠륙 성신 칠 성 주장
좌선이라. 사삼팔, 천지는 망량이 주장하고
구오일, 일월은 조왕이 주장하고
이칠륙, 성신은 칠성이 주장하느니라.
사삼팔도 15수 진주이고.구오일도 15수 진주이고,이칠육도 15수 진주입니다,
천지는 상제님,일월은 수부님, 그리고 성신은 천하사 일꾼들입니다.
상제님과 수부님의 천지공사를 이루어 낼 진주도수의 주인공들은 거의 모두 문공신성도의 도수에 붙여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이 도수의 주인공들이라면 문공신성도에게 붙이신 공사가 하나라도 맞지 않다면 여러분의 진주도수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여기서 진주도수도 사명을 받는 사람이 두가지로 분류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하지만,분명한 것은 이 사명을 맡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첫째가 단주수명을 맡은 사람
둘째가 독존석가불의 사명을 맡은 사람
물론 단주수명을 맡은 사람도 독존석가불중에 한 사람입니다.
상제님의 유서에서 단주수명청천안 화각인기상롱홍
丹朱受命靑天雁 畵閣人其像籠鴻
여기서 단주수명은 작은기러기가 그리고 독존석가불의 사명은 큰기러기가 맡는 것 같이 보이네요.
한번 천천히 살펴 보시죠
먼저
독조사 도수
진주(眞主)노름에 독조사라는 것이 있어 남의 돈은 따 보지 못하고 제 돈만 잃어 바닥이 난 뒤에 개평을 뜯어 새벽녘에 회복하는 수가 있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가 먹느니라
노름판(난법판)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죽도록 고생한 번 해보지 못한 사람은 진주도수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물론 노름판은 AS센터,DSJ,등 상제님의 난법단체가 아니더라도 선천종교의 난법단체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핵심일꾼들은 AS센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그다음 숙구지도수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입니다.
숙구지도수
숙구지도수는 두가지입니다.
1.“자던 개가 일어나면 산 호랑이를 쫓느니라.”
2. “이는 문공신(文公信)의 소위라. 숙구지는 곧 수(數) 꾸지라. 장래 일을 수놓아 보았노라.
하나는 잠자던 개를 깨우는 공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깨어난 개가 일을 이루는 공사입니다.
먼저 잠자는 개는 “소가 일은 안 하고 개처럼 똥만 먹으려고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도전 5편314장)
본래 소는 상제님의 일꾼인데 소간을 빼버리고 개간을 잡아넣어 놓으니 여기서 개는 임술 검정개를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난법을 지은 후에 진법을 내리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에따라 난법단체에서 독조사 도수를 받으면서 잠자는 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제님의 일꾼들중에 먼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자가 생깁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정한 도수라 그때가 되지 않으면 누구도 모릅니다. 그때가 되어야만 무위이화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윤도수,문왕도수, 사마소도수입니다.
이세가지 도수는 맥을 같이 합니다.
혁명도수이고 판을 뒤집는 도수입니다.
만약에 판을 뒤집는 도수가 없다면 여러분은 진주도수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또한 한 사람이 잘못을 깨닫고 완전히 판을 뒤집기 위해서는 혼자는 불가능합니다. 잠자는 개를 깨워야 합니다.
잠자는 개가 스스로 깨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외부에서 깨뜨려 주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파방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독조사가 새벽녘에 개평을 얻어 판을 모두 걷고 후천 상생 세상을 열게 하는 파방(破放) 도수라.
개평이 바로 깨어난 개들입니다. 한명, 두명 개평을 받아서 산호랑이를 잡는 것입니다.
유연자개문지래 보상현명천지공
有緣者皆聞知來 輔相顯明天地功
인연있는자들은 알아서 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도우면서 천지에 공을 쌓게 되는 것입니다. 살짝만 진리부분에 타치만 해주면 깨어납니다. 왜냐하면 3천년 전부터 이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된 자들이기 때문에 척보면 압니다. ㅠ ㅠ
하지만 아무리 말해주어도 깨어나지 못하는 개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상제님의 말씀으로 대변 할 수 밖에
운수를 열어 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 남에게 그 운수를 빼앗기기도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렇게 제3변 도운의 주인공들은 독조사도수, 숙구지도수,이윤도수를 겪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3변의 주인공들이 모여서 일을 이루는 때가 언제입니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할 것입니다.
이번 증산 참신앙에서 대학교 강좌를 열었고 이제 2번째이지만 천지개벽경에 다나와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정말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누가 가르쳐 주랴. 제가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고
나의 일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단 말이다. 붉은 닭 소리치고 판밖 소식 들어와야 도통판을 알게 되고, 도통판이 들어와야 나의 일이 될 것이다.” 하시니라
저 쪽 AS센터는 붉은 닭이라고 붓대질을 했네요, 정확하게 하면 붉은 장닭입니다.
붉은 장닭은 정유생 이중성 선생입니다. 천지개벽경에 다 나와 있습니다.
이번 증산참신앙 대학강좌에서 정말 상제님,수부님의 원형말씀 그대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학강좌에 참석하겠습니다. 강의를 해주신 노도생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했던 도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천지생인 용인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장차 도통(道通)은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에 있느니라.” 하시거늘
2 류찬명이 앉아 있다가 큰 소리로 ‘건감간진손이곤태’를 한 번 읽고 밖으로 나가니라.
3 이 때 최덕겸(崔德兼)이 “천하사는 어떻게 되옵니까?” 하고 여쭈니
4 상제님께서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5 라 가로로 쓰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러하니라.” 하시니라.
6 이에 자현이 여쭈기를 “그 뜻을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십이지(十二支)로 천하사가 장차 어느 때에 이루어질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니
7 상제님께서 다시 그 위에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8 라 쓰시고 경석에게 “네가 알겠느냐?” 하고 물으시니 경석이 “알 수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9 상제님께서 “대나무같이 속이 통통 비어 있는 도통자라야 안단 말이다.” 하시고
10 또 말씀하시기를 “베 짜는 바디와 머리 빗는 빗과 같으니 알겠느냐?” 하시니 경석이 “알 수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11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판안 공부로는 알 수 없을 것이요, 나의 판밖 공부라야 알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12 이 때 덕겸이 더 자세히 가르쳐 주시기를 청하니 상제님께서 지필묵과 당성냥을 주시며 “공부하고 싶으면 이 지필묵으로 하라.” 하시니라.
증산참신앙 대학강좌에 참석하면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천지개벽경을 열 번 정도 읽으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열심히 참석하고 상제님 수부님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덕님의 댓글
정덕 아이피 76.♡.164.2 작성일부럽습니다. 저는 사이트에 떠 있는 노도생님 동영상으로만 보는데 직접 참여 할 수 있으니 부러울뿐입니다.
세인트님의 댓글
세인트 아이피 27.♡.51.100 작성일
ㅋㅋ부러우면 지는 것입니다.
뱅기 타고 참석하세요 ㅎ ㅎ
알바트로스님의 댓글
알바트로스 아이피 223.♡.229.131 작성일
세인트 님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
대단한 내공을 가지신분 같네요.
참 좋은 글입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제가 난독증이 좀 있어서요 궁금한게 있어요.
그럼 AS맛 안본 도인들은 주인공이 되기 힘든가요?AS에서 개고생 해봐야 만 문공신 도수를 받을수 있나효?
세인트님의 댓글
세인트 아이피 27.♡.44.206 작성일
물론 다른 선천종교안에서도 모든것을 잃고 깨어나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as센터가 아닐까 생각해보는 거죠 씨를 뿌리는 곳은 그곳이라고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든것이 여러도생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하루는 형렬에게 “쇠머리 한 개를 사 오고 떡을 찌라.” 하시고 “제비창골 일을 해야 한다.” 하시더니
2 감나무 밑에 음식을 차리게 하시고 감나무를 잡고 ‘만수(萬修)’를 부르시며 성주풀이를 하시니 이러하니라.
3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帝妃院) 솔씨 받아
소평(小坪) 대평(大坪) 던지더니
4 밤이면 이슬 맞고 낮에는 볕뉘 쐬어
그 솔이 점점 자라 청장목(靑壯木)이 되었구나.
황장목(黃腸木)이 되었구나.
낙락장송이 쩍 벌어졌구나.
5 태평전(太平殿) 대들보가 되어
어라 만수(萬修) 어라 대신(大神)이야.
6 대활연(大豁然)으로 이 땅으로 설설이 내립소사.
시(始)도 여기서 일어나고 종(終)도 여기서 마치리라.
7 이렇게 노래 부르신 후에 금산사를 넘어다보시고 “여기를 큰집으로 할까, 작은집으로 할까. 제비 새끼 치는 날에 제비창골이 가득 차리라.” 하시고 쇠머리를 땅에 묻으시니라.
8 형렬의 집에 계실 때 하루는 상제님께서 “여기가 어찌 제비창고(帝妃創庫)일까?” 하시더니
9 말씀하시기를 “옛집을 다시 찾는다는 말이니라. 이곳은 제비창골이 아니요 제업창골(帝業創谷)이니라.” 하시니라.
10 하루는 하운동에 사는 박성태(朴成台)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제비창골에 날마다 백 명씩은 왕래하리라.” 하시고
11 “그러나 여지가 좋지 못하다.” 하시니라.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아이피 182.♡.39.104 작성일
AS에서 개고생을 해봐야 문공신 도수를 받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DS에서 개고생을 해도 문공신 도수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AS DS 뿐만 아니라 다른 교에서 개고생을 해도 문공신 도수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AS, DS 는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지난 다른 교는 진리 언어가 다르고 의식경계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문공신이 뭔지, 도데채 이해가 안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 보세요. 상제님의 종통을 계승하신 고수부님이, 천하사람의 두목이신 고수부님이, 서교나 불교나 기타 다른 종교 사람들을 모아놓고, 교단을 운영하시지는 않았다고 하는 점에 주목에 봅니다.
살수 있는 종통맥에 대하여 상제님은 한마디로 그으셨습니다.
"수부의 초매 그늘 밖에 벗어지면 다 죽으리라."
너무도 무서운 말씀이 아닐수 없다고 봅니다.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아이피 182.♡.39.104 작성일
문공신 종도가 받은 도수--정음정양 도수, 진주노름 독조사 도수, 문왕 도수, 이윤도수, 숙구지 도수 등등
한번 AS 밖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지켜볼랍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그런 도수를 받은 것이고,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런 도수를 받지 않은 것이 될것입니다.
잎새주님의 댓글
잎새주 아이피 121.♡.133.6 작성일
회원님들,갑론을박 보기 좋습니다.
세인트님께서는 개고생(심신물적)의
강도를 강조하신것이라고 봅니다.
글에 대한 가일층 깊은 이해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