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글-왜 초판본 대순전경이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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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119.♡.137.16) 작성일13-12-11 12:27 조회7,351회 댓글0건본문
대순전경 초판본
第四章 門徒의 從遊와 訓晦
二八. 亨烈다려 일너 가라사대 선배는 大學經 一章 章下를 알어두어야 하나니라 하시고 외워주시니 이러하니라. “右經一章 盖孔子之言而 曾子述之, 其餘十章則曾子之意而門人記之也, 舊傳頗有錯簡 今因程子所定 而更考經文 別有序次如左”
평역: 또 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선비는 대학경 일장 장하를 잘 알아 두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외어주시니 이러하니라. “대개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기술했고 그 나머지 열대목은 증자의 뜻을 문인이 기록한것이다. 옛날 책에는 글이 섞이고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이제 정자가 정의하는 바에 따라 다시 경문의 뜻을 깊이 새겨 고쳐서 순서를 나누니 왼쪽과 같다.”
해설: 도전에는 “道를 전하고자 하는 者는 大學 經一章 章下를 잘 알아 두어야 하리라”하였고 “옛 책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으므로” 부분만 중요성을 두었다. 이 구절로 인하여 현재 선생을 모시고 따르는 여러 종단들이 모두 자기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원래의 대순전경 초판본의 내용과 순서를 마음대로 고치는 일이 많으니 참으로 애타는 일이다. 대학경을 다시 해석해보면 원래의 책(대순전경초판본)에 있는 뜻을 깊이 새겨 고쳐 순서를 나눈다 하였으니 이 구절을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해석한다면 대순전경초판본의 한쪽으로 치우친 부분(頗)과 글이 섞이거나 그릇된 부분을 가려서(錯簡) 뜻을 깊이 새겨 고쳐야 한다는 것이지 그 원본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순전경을 잘못된 책이라 하는것은 옳지 않은 일이며 이 구절은 道史에 매우 중요한 구절이 되는 것이다.
다음에 인용한 大巡典經 序文 끝부분 “己巳 三月 旣望에 大巡典經 成編되어 莊嚴한 儀式으로 發行致誠 嚴肅하다. 且生於數 千載之下 而欲講明 於數 千載之前 亦己難矣 한 소리로 弟子 謹簒하고 보니 大神門의 秘鑰이오. 天地公事의 終件이라. 우리 先生의 大巡理想 오직 典經 너 뿐이니 新生命의 糧食되며 造化仙境의 指針되어 日月同居 先生모셔 爾壽無量할지어다. 己巳(1929年) 三月 旣望([陰16日) 后學 李成英 謹贊“ 에서 보듯이 先生의 흔적들을 모아 책으로 만든 대순전경(大巡典經)의 成編 그 자체를 그 당시에도 先生께서 행하신 天地公事의 마지막 公事내용으로 보았으며 지금도 그렇게 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시각으로 이 句節을 본다면 선생께서 형렬에게 알아두라 하신 大學右經 一章은 道門의 宗通繼承 問題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글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선생께서 보신 公事로 해석하면 大學右經 一章에서 말하는 옛날 책은 바로 대순전경 초판본이 되는 것이며 大學의 옛날 책(孔子의 말씀을 曾子가 기술하고 나머지 열 대목은 曾子의 뜻을 門人이 기록하였으나 글이 섞이고 잘못된 것이 많았던 책)이 만들어진 과정과 같이 (대학의 옛날 책이 孔子의 도맥을 이어받은 曾子가 孔子의 말씀을 기술하고 몇대목은 曾子의 뜻을 門人이 기록한 것과 같이 甑山先生의 말씀을 從徒들이 기술했고 몇 대목은 從徒들의 뜻을 門人인 李祥昊, 李正立兄弟가 기록한 것) 대순전경이 편찬될것이라는 해석이 되며 다시 程子가 정의하는 바에 따라 다시 경문의 뜻을 깊이 새겨 고쳐서 순서를 나눈다는 것은 이 大巡典經 초판본의 글이 섞이고 잘못된 것이 과거 大學의 옛날 책 속의 글이 섞이고 잘못된 것을 후대의 程子가 정의하는 바에 따라 다시 經文의 뜻을 깊이 새겨 고쳐서 순서를 나누게 되듯 대순전경 초판본(증산선생- 종도들이 기술- 문인이 기록)도 先生의 道門에서 儒敎의 程子 역할을 하시는 분이 나타나게 되고 그 분의 定議에 따라 다시 증산선생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깊이 새겨 고쳐서 순서를 다시 나누게 되리라는 해석이 되는 것이다. 이런 해석으로 볼 때 大學右經一章에서 나오는 程子역할을 맡은 태*도 趙도주가 정의한 바에 따라 대순**회의 박한경 도전이 태*도와 분리한 후 증산선생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깊이 새겨서 고쳐서 새로 순서를 나누고 대순전경에는 없었던 道主의 행적을 追加하여 편찬한 책이 현재의 대순**회 경전인 典經이 되는 것이며 이렇게 볼 때 趙道主가 대순**회 道門에서는 程子역할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증*도는 大學右經 一章의 程子 역할을 맡으신 高首婦께서 정의 하셨던 바에 따라 책을 편찬하고 다시 추가수집된 선생의 행적과 말씀을 모아 기록을 더하고 글의 순서를 나누며 대순전경에는 없던 高首婦의 기록을 많이 추가하여 증산교에서 증*도로 교명을 변경한 후 책을 편찬하니 현재의 증*도 경전인 道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원래의 大學右經一章 주해(註解)에도 나와 있듯이 대순전경이 발행된 것 자체가 先生께서 미리 준비하신 公事중 하나이며 비록 이 대순전경 초판본이 그때 발행 당시 수집된 여러 종도들의 말과 글을 순서 없이 인용하여 계통과 기강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글의 이치는 이어져 있어 혈맥이 관통하고 깊고 낮음과 처음과 끝이 지극히 정밀하니 충분히 읽고 상세히 음미하기를 오래하면 당연히 선생의 뜻을 다 알게 될 것이라 분명히 하였으니 감히 누가 이 대순전경을 글이 섞이고 잘못 된 것이 있다하여 마음대로 그 내용과 구절들을 後代에 들어서 바꿀 수 있으리오.
대순전경은 先生께서 化天하신 후 선생을 모시고 따르던 從徒들이 아직 서로 派를 나누지 아니하고 선생께서 하신 말씀이 어제인 듯 귓전에 생생하던 그 때 門人인 이상호,이정립 형제가 직접 모든 종도들을 만나 선생의 말씀과 행적을 하나하나 듣고 모아서 기술하였으며 그 당시 선생을 따르던 모든 종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편찬 한 책이니 이 大巡典經에 담긴 뜻과 의미를 무시한 후에 甑山先生의 혈맥을 알고자 한다면 그것은 쉬운 길을 일부러 돌아서 가는 일이라. 다음 인용구절과 같이“선생께서 道를 전하는 자는 大學 經一章 章下를 잘 알아두라“ (도전 6편80)“그 후에 先生께서 從徒들의 지혜를 깊게 하는 일에 골몰하시더니 어느 날 종도들에게 大學右經 一章을 많이 외우라 거기에 대운이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전경 교운1장55) “어느날 선생께서 형렬에게 大學에 있는 右經 一章을 외어주시니 다음과 같다” (전경 교운1장56) 宗統에 대한 先生의 깊으신 뜻을 알고자 하는 자는 原註처럼 대순전경을 충분히 읽고 상세히 음미하기를 오래하면 당연히 다 알게 될 것이므로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해석하는 수고로움을 벗어 날 것이다.
주해:
大學右經一章
- 右는 經一章이니 盖孔子之言을 而曾子述之하고 其餘十章은 則曾子之意를而門人記之也라.舊本 頗有錯簡하여 今因程子所定하고 而更考經文하여 別有序次如左하니라.
대개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기술했고 그 나머지 열 대목은 증자의 뜻을 문인이 기록한 것이다. 옛날 책에는 글이 섞이고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이제 정자가 정의하는 바에 따라 다시 경문의 뜻을 깊이 새겨 고쳐서 순서를 나누니 왼쪽과 같다.
原註 - 凡千五百四十六字. 凡傳文, 雜引經傳, 若無統紀, 然文理接續, 血脈貫通, 深淺始終, 至爲精密, 熟讀詳味, 久當見之, 今不盡釋也.
모두 일천오백사십여섯자이다. 전문은 복잡하게 經과 傳의 글을 인용하여 계통과 기강이 없는 것 같으나 그러나 글의 이치가 서로 이어져 있어 혈맥이 관통하고 깊고 낮음과 처음과 끝이 지극히 정밀하니 충분히 읽고 상세히 음미하기를 오래하면 당연히 다 알게 될 것이므로 다 해석하지 않는다.
大學- 원래 禮記 49편중에 42편으로 들어 있던 것을 北宋時代 사마광이 <中庸大學廣義>를 저술하게되어 大學이 中庸과 같이 더불어 불리우게 되었고 仁宗8年(1030년)에 王供辰에게 大學편을 따로 떼어 하사함으로 인하여 大學이 따로 분리되었다. 그 후 정호(程顥=明道,1033-1085)와 정이(程頤=伊川,1033-1107) 兄弟가 大學을 初學入德之門이라고 높이 평가하여 <論語><孟子><中庸>과 대등하게 다뤄 연구와 검토를 보태었고 南宋時代에 朱子(朱憙,1130-1200)가 程顥와 程頤兄弟 즉 二程의 뜻을 받들어 大學을 숭상하고 程頤의 <大學正傳>을 기초로하여 經一章과 傳十章으로 구분하고(五章은 朱子가 補入함) 거기에 註解를 붙여 <大學章構>를 내고 <論語><孟子><中庸><大學>을 四書로 合編했다.
참고구절: (도전 4편12) 儒家의 인물중 朱晦庵(朱子)은 흠잡을 데가 없느니라.
관련문헌: 전경 교운1장56/ 교법2장26/ 대순전경해설 3장44 / 孟子.大學(車柱環譯 三省出版社 1983)
二十. 그 後에 淳昌으로부터 도라오실 새 泰仁 古縣里 杏壇에 이르사 京石다려 일너 가라사대 孔子가 杏壇에서 講道하엿나니 이졔 여긔서 네게 한 글을 專하리라 하시고 古書一章을 외워주시며 잘 服膺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夫主 將之法, 務襤 英雄之心, 賞祿 有功, 通志於衆, 與衆同好 靡不成, 與衆同惡 靡不傾, 治國安家 得人也, 亡國敗家 失人也,含氣之類, 咸願得其志”
평역: 그 후에 순창으로 부터 돌아 오실 때 태인 고현리 행단에 이르사 차 경석에게 일러 말씀 하시기를 “공자가 행단 아래서 도를 가르쳤다하니 이제 여기서 너에게 글 하나를 전하여 주리라“ 하시고 옛 글 하나를 외어주시며 잘 받아 마음에 깊이 간직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무릇 사람을 쓰는 법은 일하는 사람들이 큰 마음을 먹게 하는데 힘쓰며 공이 있는 자에게는 상과 녹(祿)을 바르게 주어 여러 사람들이 다 함께 뜻을 통하는데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러 사람들이 더불어 좋아하여 일하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싫어하여 일하지 않는다면 기울어지지 않는 일이 없으니, 집안을 편안하게하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도 다 사람을 얻는데 달려 있고, 집안을 망치고 나라가 망하게 하는 것도 다 사람을 잃은데 그 원인이 있느니라. 하늘과 땅아래 기운을 품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뜻을 얻어 함께 그 뜻을 펼치기를 원하느니라.“
해설: 전경과 대순전경해설에서는 이 일이 정미(1907)년 태인 고현리 행단에서 일이라 하였고 차 경석에게 글을 외어 주시고 잘 지키기를 바라시면서 “나의 일은 首婦가 들어서야 하느니라” 이르시니 경석이 선생을 모시고 돌아와서 그 姨從妹 高夫人을 薦擧하니 이 날이 동짓달(十一月) 초사흣날이라 하였고 대순전경 해설에서는 이때 붉은색 책(生錄簿,南方朱雀之氣,延壽之氣)과 황색책(死錄簿,十無極土之氣,死者歸土)을 번갈아 깔으시고 그 책을 밟게 하시고 大道應氣儀式公事를 행하신 후 辛亥年(檀紀 4244年,1911年) 九月 마흔여덟달만(기유년 2월과 신해년 6월은 윤달)에 일년은열두달이며 일태극은 사상을 함유하는 원리로 대도가 출현하였다 하였다.
이 글의 原典은 六韜三略의 三略중 上略,中略,下略중 上略편에 나오는 글로 原典 그대로 飜譯하면 이러하다. “무릇 주장(主將)의 법은 영웅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功)이 있는 자에게 상록(賞祿)을 주며 뭇사람들에게 뜻이 통하도록 힘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뭇사람들과 더불어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고 뭇사람과 더불어 미워하는 것을 함께하면 위태롭지 않은 것이 없다. 나라를 다스리고 집안을 평안케 하는 것은 사람을 얻는 데 있는 것이요, 나라를 망하게 하고 집안을 망하게 하는 것은 사람을 잃는 데에 있는 것이다. 기(氣)를 품고 있는 것들은 모두 그 뜻을 얻기를 원한다.“(六韜三略 251p)
대순**회 전경과 증*도 도전을 보면 두 道門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단어가 바로 고수부인데 이 고수부를 전경은 高首夫로 지아비, 사나이란 뜻의 夫를 쓰며 도전은 지어미,아내란 뜻의 婦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이 단어의 해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며 그 뜻 하나로 종통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수부란 甑山先生께서 在世時에 “나의 일은 수부가 들어야 하는 일이므로 수부를 천거하라”하신데서 비롯된다. 수부란 先生께서 化天하신 후 先生의 公事를 이어갈 분으로 보는 데는 모두들 의견이 없다. 그러나 현재 甑山先生을 上帝님으로 모시는 가장 큰 두 단체 중 하나인 증*도는 고수부를 先生의 在世시에 수부公事로 택하신 차경석의 姨從 누님이신 高首婦(高判禮)로 보며 현재 그 분을 高首婦로 모시고 종통의 연속성과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고 大巡**會는 首婦公事를 말 그대로 증산선생께서 행하신 公事내용중 하나인 수부공사로 보아 그 首婦가 만주 봉천에서 先生의 啓示를 받고 돌아와 기미(1919)년 正月 二十日 雨水節 증산선생께서 在世時에 선돌부인에게사주시고 친히 벽지를 바르신 집에서 선생의 어머님이신 권씨대모와 누이동생이신 선돌부인이 보는 앞에서 선생께서 在世時에 남기신 天書(玄武經:十三張 二十六面에 文字와 符圖가 記錄과 呪文: 七張 十三面에 十一種의 呪文)를 傳授하여 道通繼承한 趙哲濟(號:鼎山) 太極道主를 수부로 본다는 점이다. 현 大巡**會는 戊戌(1958)年 4월에 趙道主의 遺命으로 宗統을 傳授받은 朴漢慶 都典이 己酉(1969)年 4월에 서울 중곡동에 창설한 종단이다.
주해: 道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먼저 사람들이 큰 뜻을 품게 도와주며 그 뜻 품은 사람들이 행한 일에 대하여 공과 녹을 바르게 주어 그 마음을 얻은 후 그 마음으로 하늘과 땅사이에 뜻 가진 모든 존재들이 다 함께 자신의 뜻을 펼쳐 원을 이루도록 도와주게 사람을 기르는 일이라 가르치심.
참고구절: (도전 3편142/ 대순전경해설 3장31,32) 동짓달 초사흣날 선생께서 고 부인을 맞이하여 결혼하실 때 고 부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十五年)동안 정력(精力)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하시니라.
관련문헌: 전경 교운1장26/ 도전 8편36/ 대순전경해설 3장30/ 대순진리회 요람 /六韜三略(하재철 옮김 범우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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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님의 댓글
아침햇살 13-07-04 10:40 댓글상단
대순전경은 보배 같은 책이로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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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움님의 댓글
후우움 13-07-04 11:35 댓글상단
☞儒家의 인물중 朱晦庵(朱子)은 흠잡을 데가 없느니라.
저는 오래전부터 상제님의 말씀중에 위의말씀에 참으로 신묘함을 느꼈었습니다.
상제님께서만 하실수 있으시고 정의내릴수 있으신 수많은 말씀중에 한구절이라 저는 생각되어집니다.
글로써 어찌 다 표현이 가능하겠습니까마는 ...
주자께서 하신말씀은 다 요즘표현으로<입바른소리>
팔이 안쪽으로 굽지않은 지공무사한 말씀만을 하셨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생각과 사고를가진 사람들에게 욕도 얻어드시고, 미움도 받으셨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정말로 "지공무사.." 한 정신과 사고를 가졌었기에 상제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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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의세계님의 댓글
상놈의세계 13-07-05 04:43 댓글상단
대순전경, 대순철학, 범증산교사는 우리 참신앙의 기본 교리서로 삼아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고인이 되신 이상호, 이정립, 홍범초 세 분께 감사의 절을 드리고 받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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