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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토론

주제별 심화토론 정리-참동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거위의꿈 (121.♡.78.89) 작성일16-06-24 20:29 조회7,94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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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념의 전달력에 중점을 두다보니 부득이 평어체를 사용하였습니다.도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본문은 증법도의 토론이나 도담을 취합및 선별한 내용입니다.
 
증법도의 사상-참동학
참고문건:증법도의 이념 http://www.jsbrdo.net/bbs/board.php?bo_table=0101&wr_id=1136
 

참동학의 사전적의미:동학사상의 연장선에서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이해하는 여러가지 관점 중의 한 갈래. 증산법륜도(이하.증법도)의 실천적이념들 중 하나.동학의 완성형.

 
◇개요
참동학의 사전적의미와 같이 참동학이라는 용어와 개념을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이해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으로써 사용하는 것은 상제님진리에 대한 왜곡을 낳을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었다.물론,참동학이라는 용어를 상제님께서 사용하셨다는 정황들이 충분하기 때문에 성언으로써 ‘참동학’의 진위여부에 대한 이견은 없다.그러나,그 정황들이 또한 당시 참동학이라고 표현하신 이유를 엿볼 수 있도록 반증하기도 한다.다만,상제님진리의 한 교단인 증법도의 이념으로만 인식해야 진리를 왜곡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일 것이다.참으로 조심스럽다.
 
상제님께서 다녀가신 지상강림기간 동안의 39년은 동학운동의 시기와 맞물린다.특히, ‘9년천지공사’ 기간은 동학운동의 절정기이다. 상제님의 자식인 우리는 동학을 떼놓고는 우리의 정체성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전해오는 성언,성적들에는 동학과 관련된 기록들이 무수히 많다.
 
동학과 비교할 수 있는 인류역사속의 사례를 찾아보면 이해에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찾지를 못했다. 다만,인류 4대종교 창시자들의 행적에서 미세하게 유사한 점이 발견 되지만 동학의 독특하고 파격적인 사상은 선천 4성인들의 법과도 명확히 구분된다.그리고,전명숙장군에서 시작된 동학운동의 다중적인 전개양상은 아예 사례를 찾기가 불가능 할 정도로 특이하다.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천재유학자 최수운선생과 전명숙장군 두분이 보여준 절망이라는 어둠의 터널 끝에서 피운 연꽃인 마냥,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시작된 창생을 향한 동학과 동학운동의 불굴의 정신은 우리와 후세에 영세토록 전해 질 것이다.
 
 
◇동학의 태동과 전개
 
 
1.19세기 조선중엽 동학태동 당시의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
1800년대 중엽의 한반도는 중국,일본에 이어 ‘검은 연기를 뿜는 시커먼 증기철선’으로 대표되는 서양문물을 피부로 체험하는 패러다임의 격변을 겪는 시기였다.강력한 정통유교체제를 계승한 왕권계급사회였던 조선에게는 실로 충격과 함께 민족적 정체성에 커다란 공포를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설상가상으로 서구의 성직자들이 들고 온 카톨릭사상과 프로테스탄트 사상은 유일신 아래 만민은 평등하다는 자유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어 조선의 가장 밑바닥부터 흔들어 놓았다.계급적 하층민들의 내부로 부터의 각성은 조선에게는 치명적이었다.
 
                      그림설명: 조선개항의 트로이목마 일본의 증기선 운요호
 
 
               그림설명:19세기 중엽 대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한반도의 절체절명의 상황.
 
 
2.조선의 엘리트 유교철학자 최수운 선생의 고뇌
조선 유교의 거두인 집안에서 서자로 태어난 비운의 천재철학자 최수운은 자신의 태생에 대한 신세와 누란과 같은 민족의 미래에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중 기적을 체험한다.바로 ‘천상문답사건’이다.
 
천상문답사건은 지금도 학계나 일반에서는 터부시 하지만, ‘용담유사’에 실린 당시의 적나라하고 꾸밈없는 솔직한 문체는 현대 철학자들에게 신과 인간이라는 명제에 대한 주제로 자주 회자되는 중요한 사건이다.‘인간과 절대신과의 문답사건’은 최수운 선생의 학자적 정직함과 더불어 동학 태동의 핵심이자 기점으로 평가 받는다.
 
 
 
3.동학의 구조와 전개
△종교적 측면
동학은 큰틀에서 서학으로 분류되는 기독교의 구교(카톨릭)와 신교(프로테스탄트)의 유일신 신관과 유사한 면이있다.바로 시천주 신앙이다.하지만,인내천 사상을 보면 전혀 다른 인간관을 보이는 데서 서양종교와의 분명한 차이점을 엿볼 수 있다.즉,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평등사상의 형이상학적인 개념에 주목해야 한다.이것은 서양종교의 인간은 유일신에 종속된다는 교리와는 확연히 다르게 인간에 대해 근원적으로 존엄한 가치관을 내세운다.이런 인간존중 사상은 민중들의 전래 토속신앙(비결신앙)의 기대치와 융합되어 시너지효과로 나타나고 동학의 추후 전개에 결정적인 밑거름이 된다.
 
△민중봉기의 측면
안심가의 오독이 부른 녹두장군 전명숙의 동학탄압과 불법착취에 항거한 기두는 동학의 종교적인 인간관과 내세관에 더 해져 물리적인 농민운동의 양상으로 전개되던 중 급변하는 한반도에 대한 점령야욕으로 발발한 청일전쟁에 휘말려 결국 인류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종합적인 다중혁명으로 성격이 바뀌게 된다.종교혁명,시민혁명,민간군대라는 다중적성격을 띈 독특한 양상으로 변해간다. 이것은 동학운동이 혁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되는 운명적인 역사적 이유가 된다.이후, 동방의 조용한아침의 나라에서 시작된 농민들의 사소한 밥그릇 싸움이 러일전쟁에 이어 ‘제1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되는 겉잡을 수 없는 전지구적인 대전쟁의 씨앗이 되었다.
 
 안심가에 대한 잘못된 오독이 없었다면 사실 동학은 종교사상 만으로 관념에 눌러 앉았을 것이다.그 오독의 실수가 진정한 동학을 낳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파급효과는 지대하다.물론 동학운동의 결말은 좋지 않았지만,특히 참동학을 규정하려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저 실수가 절체절명의 분기점으로써, 중요한 ‘엉킨 실타래의 끝’과 같은 단서라고 할 수 있다.
 
관련성언:수운은 동세(動世)를 맡았고 나는 정세(靖世)를 맡았나니, 전명숙의 동은 곧 천하의 난을 동하게 하였나니라.[천지개벽경(정영규) 85]
 
-중략-
전명숙은 내 세상의 첫머리를 만들었노라.말씀하시기를, 명숙이 도탄(塗炭)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자 하고,상놈의 천대를 풀어주기를 바라니 모든 신명이 기뻐하노라.
전명숙은 만고의 명장(名將)이니, 포의한사로 천하의 난을 일으킨 사람은 만고에 명숙 한사람 뿐이니라.-중략-천지개벽경(이중성) 2편 4장]
 
 
 
 
   ◇참동학의 이해
 
1.상제님의 시점에서 해석.
 
관련성언:동학주에 시천주조화정이라 하니, 나는 하늘에 있다가 천지만신이 원하므로 하늘 정사를 하늘나라의 신하에게 맡아다스리도록 명령하고, 천계탑에 내려와 천하를 두루 돌아다니며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의 기쁨과 슬픔을 살펴보다가, 너희 동토에 인연이 있으므로 동쪽으로 와서 금산사 미륵전에 삼십년 동안 머물면서 최제우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렸는데 제우가 한국 조정에 살해당하였으므로, 나는 팔괘 갑자에 응하여 신미년 구월 십구일에 세상에 내려왔노라.
동학가사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난다는 말이있으니, 이를 말한 것이며, 제우가 유교의 묵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내가 가르치는 바가 참동학이니라.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이 되살아나기를 기다리나니, 죽은 사람은 되살아날 수 없노라. 내가 대신 왔으니, 내가 대선생(大先生)이니라.
나는 천지를 고쳐 후천을 열고, 천하의 선악을 심판하여 후천 선경 세계의 한량없이 큰 운수를 여노라. 너희들은 의로움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만세의 큰 복을 찾을지어다.
천지신명이 내 명령을 받고 크게 올바른 가을 기운으로 불의를 깨끗이 씻어내고 모르는 가운데 옳은 사람을 돕나니,악한 사람은 모든 잎이 가을에 떨어지듯 하고, 착한 사람은 모든 열매가 가을에 익는 듯 하노라.
그러므로 나의 세상에 모든 사물이 한꺼번에 새로워지고, 모든 복이 다시 시작되노라.[천지개벽경(이중성) 7편 3장 중]
 
 
                                       그림설명:무극대도 출현의 구조적 필연성과 당위성을 나타낸 그림.
 

 

지상에서 전개 된 동학과 동학운동을 대칭으로 천상에 대입해 보는 방법은 참동학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삼계대권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시점에서 보면 바로 상제님의 재세시 존명인 ‘일순’에서 참동학 정신의 핵심을 가늠해 볼 수 있다.즉,천상 역시 지상과 다름없는 아비규환과 무질서로 가득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묵은 하늘이 사람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다’는 근원적인 문제의식에서 “나는 순이다”라고 선포하시면서 천지공사를 시작하신다.상제님의 존호와 말씀에서 비단 지상뿐 아니라 천상을 포함한 삼계 전체가 거꾸로(역) 가고 있었다는 것이다.그래서,참동학의 정신을 한마디로 ‘순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림설명:무극대도가 발현되는 길목이었던 동학과 무극대도(참동학) 출현과의 연관성.
 

 

무극대도(참동학)의 결론은 인존시대이다.상제님께서는 중통인의를 통하시며 하신 첫 마디가 ‘천지가 다 내것이다!’하고 외치신다.종종 성언들에서 이런 자아각성과 관련된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 대표적인 것이 ‘내 세상에는...’‘내가 처음 짓는 일...’‘나의 일은...’등등 이다.이런 말씀들은 인간의 몸으로 하신 말씀들이다.옥황상제로 천상에 계시던 때와는 달리 인간으로써의 본을 보이신 ‘인존선언’과 같은 말씀들이다.그러니까,대우주가 다 상제님의 것이라는 전혀 새로운 각성과 같은 것이다.
 
 
개인의 자아해탈에 초점을 둔 석가성인의 법과는 사뭇 다른 ‘불’의 궁극을 보여 주심과 동시에 ‘선’의 궁극 또한 보여 주신다.자아계의 완성뿐 아니라, 자아 이외의 이타계 까지도 단박에 주재하시는 면모에서 가히 옥황상제의 존귀한 도통경지를 느낄수 있다.하늘의 끝이 없듯이 옥황상제의 천라지망 역시 그 끝을 알 수 없다.여기서,상제님의 존호인 ‘증산’의 의미가 지상에 국한된 인간의 수렴만을 의미하지 않고 신명의 해원을 포함한 대우주 전체는 물론 심오한 ‘도’까지도 ‘쪄내신다’는 의미임을 엿볼 수 있다.‘일순’을 ‘체’로 ‘증산’을 ‘용’으로 볼 수 있다.
 

 

관련성언:불도(佛道)의 법은 그 근본 마음의 형상을 찾음이요 (佛之形體)

선도(仙道)의 법은 만물의 조화를 취하는 것이며 (仙之造化)

유가(儒家)의 법은 예의범절을 주장하는 것이니라.(儒之凡節)

천지(天地)의 허무(虛無)한 기운(無極)을 받은 선도(仙道)의 가르침은

인간이 어떻게 신으로부터 포태(胞胎)하여 생겼는지를 가르쳤고

천지(天地)의 적멸(寂滅)한 기운(太極)을 받은 불도(佛道)의 가르침은

인간이 스스로 몸을 길러 신에 이르는 양생(養生)의 길을 가르쳤으며

그 후 천지(天地)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법을 배우게 하여 유가(儒家)의 법으로 인간이 더불어 살며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욕대(浴帶)하는 법을 가르쳤나니 이제 인류가 성숙하니 선생께서 이 세가지 도를 함께 모아 천지와 인간이 함께 성공하는 관왕(冠旺)도수를 쓰시니 유,불,선을 모두 통합하여 쓰시니라.[대순전경초판 10장 5절]

 
‘증산’의 의미에서 비로소 유불선으로 대분되는 통합적인 무극대도의 원형을 짐작할 수 있다.
 
흔히 도를 허무와 공을 기반으로 하는 형체가 없는 것으로 인식한다.‘노장’사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딱히 규정할 수 없는 심오하고 광대무변한 것이 ‘도’일진데, 상제님께서는 그런 애매모호 함에 대해 인간의 형체로써 종지부를 찍으신다.규정이 불가능한 ‘도’의 장막을 걷어내 버리신 것이다. 즉,자아의 완전한 성찰로써 삼계를 통째로 명확하게 형상화 시키신 것이다.정확한 의미에서 유교정신은 물론 유불선의 통합적인 개념이 상제님의 중통인의에 포함된다.
 
여기서 우리는 참동학이라는 것이 천지인 삼계를 모두 포함하는 관점에서 인식해야 만 진정한 참동학의 정신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동학이 지상만의 일이라면 참동학은 삼계대우주의 일인 것이다.‘일순’과 ‘증산’은 무극대도의 체와 용이다.참동학이라는 관념적인 용어가 무극대도를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련성언:선생께서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선천의 도가 어지러워지고 쇠퇴하는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끝없는 큰 운수가 열릴 것이니 모든 일을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는 모임에 참여하라. 나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늙지않고 죽지않는 신선세계를 열어 고통의 바다에 빠진 중생들을 건지려 하노라." 하시고 이로부터 형렬의 집에 머무르시면서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형렬에게 신안(神眼)을 열어 주시어 신명들의 모임과 흩어짐 그리고 신명들이 선생의 명을 받드는 것을 곁에서 참관(參觀)하게 하시니라.[대순전경초판 3장 4절]

 

 

 
2.증법도(인간)의 시점에서 해석.(참동학=천하사)
사실 1번 항의 상제님의 시점 중, 인간의 부분만 가려내면 인간이 바라보는 참동학에 대한 관점은 자연히 유추할 수 있다.상제님께서는 삼계의 혼란을 인간세상에 붙여서 문제를 풀어 가신다.과거로 부터 누적되어 폭발할 지경까지 와버린 산더미 같은 원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인간세계에 붙여 ‘해원’이라는 장치로써 삼계를 안정시키신다.그리고,전명숙의 혈심을 도사공으로 내세우며 도의 주재자 옥황상제께서 한땀한땀 혈점으로 일일이 모셨던 12000혈식천추도덕군자들이 깨우칠 무극대도의 그 심법들이 참동학의 열쇠이다.
 
가장 아래의 창생을 도성덕립의 기조로 삼는 대동세계인 인존시대를 추구함이 비로소 참동학정신의 마침표이다.전명숙 장군의 창생을 향한 진심어린 혈심이 천지신명의 감화를 이끌어 천하의 큰 물줄기를 돌려 놓았다면, 종단을 초월한 상제님의 자식들인 우리모두로 부터 천지인삼계가 새로워진다는 인존시대의 진심을 추구하는 것이 증법도 참동학의 궁극적인 정신이다.
 
천하의 난을 동하게 했던 전명숙의 혈심과 삼계의 새기틀을 꾸미신 상제님의 꿈, 그리고 그분의 자식인 우리들의 심법, 삼계가 우리로 부터 새롭게된다는 인존시대의 혈심을 간파하는 것이 우리들의 숙제이다.
 
무극대도를 향한 태양같은 충의와 추상같은 절개로써 천지인삼계가 감동할 혈심을 궁구하여 상제님 수부님을 꼭 닮은 전무후무하고 자유로운 우리의 정신만이 유일한 희망이다.창생을 규정하고 가두고 억압하고 그 위에 군림하여 창생의 정신을 착취하여 무극대도 본연의 무위의 법도를 거스리는 금수대도술로 부터 참창생을 옹위하는 지심대도술의 심법이 참동학의 정신이다.전명숙의 농민운동 처럼 세상의 가장 낮은곳에서 삼계대우주를 올려보자.지난 100년을 돌이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참동학정신이다.
 
농민이 봉기하여 착취와 부정부패에 항거했듯이, 우리는 창생의 편에 서서 엘리트만능주의문명 금수대도술에 항거해야 한다. 불꽃처럼 살다가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와 전명숙 장군이 못다 이룬 꿈을 우리모두가 계승하여 이루는 것,이것이 증법도의 참동학사상이다.
 

관련성언:종도들에게 항상 가라사대 "세상사람들이 제 자손만 잘되어 부귀하기를 바라나 이와 같은 자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니라. 우리가 하는 일이 천하창생이 다 부귀하여 잘 되게 하자는 것이니, 너희들은 사사로움을 버리도록 하여 공변됨을 먼저 할 것이요, 사사로움을 먼저 하여 공변됨을 뒤로 함이 없도록 늘 힘써 천하를 공변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아 일에 성공이 있으리라." [천지개벽경(정) 275]

 
 
<끝>
 
증법도를 찾아주시는 모든 도생님들께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비롯한 천지신명님들의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
 
 
본 내용의 무단도용및 불펌은 증법도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법적인 책임이 따릅니다.특히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 개인및 특정 교단이 진리의 사유화를 목적으로 사용시는 혹세무민으로 간주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이점 양지 바랍니다.
단,본문 링크서비스는 무한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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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개호남아님의 댓글

진개호남아 아이피 223.♡.172.79 작성일 16-06-25 12:27

훌륭한 문장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거위의꿈님의 댓글

거위의꿈 댓글의 댓글 아이피 121.♡.78.89 작성일 16-06-25 15:31

저는 대필만 했을 뿐입니다.대필할 수있는 기회를 지어 주신 증법도에 감사드립니다.

정덕님의 댓글

정덕 아이피 76.♡.51.103 작성일 16-06-25 15:28

보기좋게 잘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tndls님의 댓글

tndls 아이피 119.♡.243.205 작성일 16-06-27 13:58

좋은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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