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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토론

주제별 심화토론 정리-원형추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거위의꿈 (121.♡.78.89) 작성일16-07-05 21:19 조회7,774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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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념의 전달력에 중점을 두다보니 부득이 평어체를 사용하였습니다.도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본문은 증법도의 온·오프라인 토론이나 도담내용을 선별취합한 내용입니다.
 
증법도의 사상-원형추구
참고문건:증법도의 이념 http://www.jsbrdo.net/bbs/board.php?bo_table=0101&wr_id=1136
 
 
원형추구의 사전적 의미:1.[문학] 본능과 함께 유전적으로 갖추어져 집단 무의식을 구성하는 보편적인 심상(心像).
2.민족이나 문화를 초월하여 설화, 신화, 문예, 의식 등의 주제나 모티프에 되풀이되어 나타난다.[미디어 ‘다음’ 국어사전 중]
원형추구의 증법도적 의미:기록 혹은 구전전승되고 있는 성언,성적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여 변질되기 이전의 본래부터 담고 있던 진의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행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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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날개끝단에 맺히는 기류의 소용돌이를 독수리로 부터 해결했다.
 
초대형 항공기 A-380 AirBus의 날개제작 중에 발생한 기술적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항공기체 공학자들의 지혜에서 원형추구의 개념을 엿볼 수 있다.초유의 초대형기체가 비행하는데 필요한 공학적인 날개길이는 80M이상 이었다.하지만,공학자들은 엉뚱한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것은 항공기의 날개길이는 최대 80M를 넘으면 안된다는 공항의 규정이었다.양쪽날개의 총길이를 80M이하로 줄이려는 풍동역학실험들이 장시간 계속 되었지만,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다.문제는 날개끝에 맺히는 기류의 소용돌이 였다.그 기류는 항공기의 양력을 깨뜨려 2미터 이상의 날개가 더 필요한 요인이었다.다양한 시도 중 공학자들은 자연으로 눈길을 돌렸다.
 
상상을 초월하는 긴 시간동안 진화를 거듭한 ‘조류’는 날개끝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연구했다.그림과 같이 독수리날개 끝의 구부러진 돌기가 그 해법이었다.공학자들은 날개끝에 수직의 보조날개를 달았다.이 조치에 소용돌이가 해결되고 날개길이가 2M이상 짧아졌는 데도 불구하고 양력은 오히려 7%나 상승 했다.최첨단 기술은 이렇게 완성되었다.이런 보이지 않는 동물들의 초자연적인 진화는 인간의 과학기술공학에 핵심적인 영감을 준다.
 
원형을 추구한다는 것은 이성적인면 보다 차라리 진화과정에서 오는 오랜세월의 시행착오에서 형성된 자연적인 인간의 본능이다.현대문명은 과거로 부터 미래로 간다.종교, 정치, 과학,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정보의 복잡한변화는 가까운 어제부터 수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부모로 부터 자식에게, 조상으로 부터 후세로, 그렇게 걸러져서 오늘이라는 결과가 형성되었다.
 
연어가 폭포를 거슬러 태어난 곳을 향해 생사를 건 회귀를 하듯,아주 먼 과거에서 부터 존재의 이유를 찾는것이 현대인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인류의 원형추구에서 대표적인 것은 진화론이다.진화론이란 생물체의 생물학적 진화가 인류의 기원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학문이다.고고학발굴을 통해 각 종이나 개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이것 역시 과거에 대한 원형을 연구함으로써 유한한 인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려는 욕구가 낳은 산물이다.어쩌면 우리의 구도적 삶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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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진화의 시작’ 포스터
 
역사에 대한 과거의 재구성을 통해 자기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유한한 삶과 죽음이라는 수레바퀴 같은 오랜숙제에 대한 해답을 먼 과거로 부터 살펴서 자아를 성찰한다.
 
또 한가지 예로써 법원판결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판례’ 역시 원형을 추구하는 당위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가 된다.이렇듯, 원형에 대한 갈망에서 얻을 수 있는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인지는 인간의 정체성과 자아완성의 척도이다.
 
 
 
상제님의 자식들인 우리에게도 역시 중요한 과거가 있다. 지난 100년에 대한 구도자로써의 원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증법도의 원형추구는 성언성적에 대한 관점을 명확히 하는 신앙의 나침반이다.
 
증법도가 원형을 추구하게 된 동기에는 깊은 사연이 있다.거의 한세대에 걸쳐 상제님의 진리에 대한 잘못된 교육을 받다가 진리의 왜곡이 심각하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닫게 되면서 부터 과거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그리고 어느덧 그 어떤 사명보다 가장 중점을 두는 시급한 사업이 되버렸다.늦어버린 세월이 야속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정확한 진리의 원형을 밝혀 보존하고 후세에 남기는 일에 하루하루를 고뇌한다.
 
답사과정에서 지금도 진리의 왜곡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할 때 마다 원형추구의 사명은 더욱 절박하다.답사팀은 불과 1년전의 다른 답사팀 내용에서 조차 주관적으로 재단 변형시킨 사실들을 확인한다고 한다. 씁쓸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며 답사팀은 한숨만 내쉰다.원형추구의 심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의 끝없는 구도의 여정에 대해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원형에 대한 연구이다.신앙의 궁극인 무극대도에 까지 이어지는 중차대한 사명이다.이것은 지난 100년에 대한 재정립이자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다.더불어, 원형추구가 남기는 딜레마인, 과거에 얽매일 수 있다는 함정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눈과 귀로 인식하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 무극대도의 진면목을 밝힐 수 없기 때문이다.깊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영감이 없다면 자칫 원형추구가 오히려 발목을 잡아 과거에 빠지게 되고 헤어나지 못하는 족쇄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상제님께서도 허례허식 보다 마음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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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과도한 원형추구는 오히려 독이다.(각 교단의 반천무지에 대한 개념도.)
 
비록 원형추구의 목적이 현재의 부정에서 출발하지만, 현재 형성되어 있는 경전이나 사상들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이 지대하다.늘 그렇듯 원형은 결국 새로운 것일 가능성이 더 크다. 상제님의 법은 폭잡기가 어렵다는 속성 때문이다.그리고 인간은 대체로 많은 것을 늦게서야 깨닫는다.그리고 상제님의 가르침은 ‘사두용미’이다.혼돈이 질서보다 앞서게 해 놓으셨기 때문이다.사두용미는 악을 선보다 먼저 성공케 함으로써, 천지공사를 통해 인류를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도수의 원리’임을 누차 강조하셨다.또한 원형추구의 맥점이기도 하다.그래서,원형추구의 끝은 새로운 것이다.
 
 
세속에 전하여 내려온 모든 의식과 허례를 그르게 여겨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묵은 하늘이 그르게 꾸민 것이니 장차 진법(眞法)이 나리라." 하시니라.[대순전경 초판 4장 68절]
 
제사상에 음식 차리는 제례 진설법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묵은 하늘이 그릇되게 정한 것이니 제사음식은 깨끗하고 맛있는 것이 귀한 것이요. 그 놓여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이 아니니라." 하시니라.[대순전경 초판 4장 69절]
 
☆원형추구는 다른 증법도의 이념인 정음정양,참동학,대동세계추구와 함께, 행하는 자에 따라 혹세무민의 달콤하고 교묘한 명분이 되기도 하니 참으로 깊이파고 또 깊이파야 할 일이다.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듯,상제님의 말씀처럼 흉화개흉실 길화개길실 할것이요.흉화개길실 못할 것이며 길화개흉실 못할 것이니 구도자의 마음쓰기가 이처럼 한점도 어기지 않을진대 참으로 상제님을 따른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원형추구의 요체-서전서문
관련성언:또 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선비는 대학경 일장 장아래를 잘 알아 두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외어주시니 이러하니라. "대개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기술했고 그 나머지 열 대목은 증자의 뜻을 문인이 기록한 것이다. 옛날 책에는 글이 섞이고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이제 정자가 정의하는 바에 따라 다시 경문의 뜻을 깊이 새겨 고쳐서 순서를 나누니 왼쪽과 같다."[대순전경 초판 4장 28절]
 
하루는 여러 종도들에게 일러 말씀 하시기를 "큰 운을 받으려는 자는 서전서문을 많이 읽으라." 하시고 또 말씀 하시기를 "또 천년후에 태어나 천년전의 일을 밝혀 설명하려 하니 참으로 어려운 일 일 것이라." 의 이 한 구절은 깨끗한 물을 떠놓고 읽을 만한 구절이라 하시니라.[대순전경 초판 4장 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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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서전서문공사의 이해
 
전해오는 성언들에는 ‘옛’이라는 말씀들이 많다.그만큼 인류가 과거에 이룬 성과들을 새문명과 천지공사의 기초들에 반영하셨음을 짐작할 수 있다.서전서문은 그 옛것 중에서도 핵심이다.서전서문은 서경을 집필한 주희의 유언대로 그의 사후 10년 동안 그의 제자 채침이 완성한 서전(서경의 주해서)에 대한 서문이다.서전서문에는 ‘도’와 ‘덕’에 대한 심오하고 명철한 분석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수천년전의 아득한 과거를 대하는 스승 주희의 1000년의 노고를 그리는 채침의 진심을 볼수 있어서 눈시울이 붉어진다.사제지간의 애틋함이 어찌 저와 같으랴.
 
본서인 서경을 강조하심도 아니요,그 주해서인 서전을 강조하신 것도 아닌 하필 주해서의 서문을 강조하신 상제님의 공사에는 다양한 섭리가 내포되어 있겠지만, 오늘날 상제님의 진리가 커튼에 가려진듯 희미한 것을 목격하며 100년의 세월이 엊그제 같기만 하다.
 
상제님의 진리가 왜곡되고 변질될 것을 경계하여 서전서문을 적은 채침의 심정으로, 상제님의 도가 바로 세워지길 바라는 갈망에서 증법도는 원형을 추구하고 보존하려 하는 것이다.이것은 옛것을 돌이킴으로써 참뜻을 가리는 먹구름 같은 묵은기운을 걷어내는 것이다.
 
한편,나침반과 같은 서전서문 조차 왜곡의 중심이 되버린 지금의 실태에 절망할 수 밖에 없다.
 
☆서전서문의 정신실종(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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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서전서문 신드롬을 나타낸 그림.
 
 
말씀하시기를, 천지의 큰 운수가 이 서문에 있느니라. 내 조정에 설 사람은 이 서문을 적어도 만 번은 읽으라. 나의도 아래에서 이 서문으로 망할 사람이 하나요, 흥할 사람이 하나이니라 하시니라.[천지개벽경(이중성) 5편 1장]
 
 
붉은색의 성언을 분석해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심법을 시험하는 것인지 그 말씀의 깊이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깊고 또 깊이 팔 일이다.서문을 읽어 망할 사람도 있다 하니 참으로 깊이 새겨볼 말씀이다.구도의 심법적 요체인 서문이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는 것이니 이 얼마나 구도자로써 조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떤것을 원형으로 선별해야 후손의 복을 도모하는 것인지 참으로 두렵다.심법의 요체이자 동시에 참으로 가슴아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우리 모두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진리의 원형을 찾는것이 어려운 이유는 특정 성언의 원형만이 아니라 반대개념의 성언들을 어떻게 풀어 내느냐하는 것 때문이다.상제님께서는 같은 개념의 말씀들을 두가지 이상의 뜻으로 표현하신 고도의 은유법과 비유법을 주로 사용하셨기 때문이다.그래서 함축되어 있는 진의를 판단함이 원형추구의 가장 큰 숙제이자 도전이다.그리고 그런 순수한고뇌와 솔직함이 유일한 희망이다.
 
 
◇주목할 만한 [변질된 원형들].
묵은 기운이 채워져 있는 곳에는 큰 운수(運數)를 감당하기 어려운 까닭이라.[대순전경 초판 9장 9절 중]
 
말씀하시기를,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꾀하라. 묵은 습관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하시니라.[천지개벽경 4편 1장 중]
 
1.개벽신드롬
종말론은 인류의 종교문명이 생성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비중있게 다루는 문제들 중의 한 주제였다.늘 그렇듯이 인간사회에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대다수의 인간은 문명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지 못했다. 생로병사가 순환하는 인간세상은 항상 영원하고 절대적인 것을 동경하고 그런 현실을 초월하는 사상을 가진 종교들에 기대서 자신의 공허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대리만족이나 혹은 리더로써 종교공동체를 만들고 유토피아의 이상을 추구해 왔다.
 
종말론 같은 내세관으로 천상의 천국을 추구했고, 다수는 지상천국을 주장하며 그것이 현실화되는 시간을 특정하며 준비하고 독려하며 신앙과 삶의 활력소로 이용해 왔다.문제는 시한부적인 종말론이 인간의 정신과 사회를 썩게 만든다는 것이다.
 
종말론은 세기말현상으로 혹은 대규모의 전염병득세와 비례하며 늘 반복되어 왔고 지금도 지구 반대편의 어느 한적한 곳에선 종말의식이 치루어 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서기999년 12월31일은 중세시대 종말론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럽 각 나라와 이스라엘에서는 곧 새로운 천년왕국이 올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홍역을 치뤗다.도시와 농가는 새해맞이가 아닌 종말을 대비한 기도로 아수라장 이었다고 한다.물론 예수성인께서 사망한 순간부터 새로운시대의 도래에 대한 종말론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겠지만, 종말론은 서기1000년 이후에도 굵직한 사회현상이 일으킨 혼란과 함께 매번 등장했다.유럽전역을 휩쓴 흑사병 때문에,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예언 때문에, 각 민족마다의 토속신앙들에서 종말론의 명맥은 꾸준히 반복되었다.최첨단 문명을 이룬 현재에도 역시 마찬가지다.각 종교마다의 종말론은 극단을 치닫는 사회양극화와 물질문명의 공허함에 대한 대중의 이성을 자극하며 성행하고 기승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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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영화 2012포스터
 
상제님 진리의 가장 큰 특징은 개벽사상이다.상제님진리의 핵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논리적인 내세관이다.기존종교의 내세관과 구별되는 큰 특징이다.관념적이고 결과론적인 기존의 내세관과는 다르게 끝이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 가르침은, 인류의 사유를 크게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신에 종속되는 나약한 인간상이 아닌 인간이 삼계대우주의 중심이 되는 지상인존시대를 세계관으로 하기 때문이다.
 
우주는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동양사상처럼 인격계(신계)와 동시에 물리적인 환경이 변한다는 의미에서 전에 없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따라서,개벽사상은 미래에 대해 무수한 철학적 사유를 이끄는 견인차이다.
 
인간은 꿈을 먹고 산다.꿈을 꾸지 않으면 살수가 없다.미래를 꿈꾸듯 꿈결처럼 현재를 살아간다.미래를 계획하며 또는 현재를 위해서 과거를 돌아본다.상제님을 직접 모시던 당대에도 마찬가지다.상제님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지척에 모시면서도 사람들은 꿈을 꾸었다.
 
그 꿈은 개벽이었다.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학수고대 했다.어떤이는 자신의 가난을 벗기위해,어떤이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어떤이는 불행한 다른이들을 위해,어떤이는 절대정신(도통)을 갖기위해, 그렇게 각자가 원하는 대로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고대하고 또 상제님께 간청드렸다.상제님 어천이후도 마찬가지였다.입에서 입으로 할아버지로 부터 손자에게 말로써 글로써 그렇게 100년세월이 멀다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를 바라고 달려왔다.그리고 수백만명이 새로운 세상을 못본 채 세상을 떠났다.지금 현재도 새세상이 열리길 바라며 기다리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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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일도 100년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물론 새로운 세상은 꼭 올것이다.상제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문제는 우리들이다.우리의 사명은 무었인가?시한부개벽이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인가?과연 시한부개벽이 대대손손을 이어 물려줄 정도로 값진 정신이란 말인가?
 
평생 개벽의 달콤함에 취해 미친듯이 불나방처럼 열정적으로 살다 가는것이 우리의 사명인가? 지난 100년처럼 앞으로의 100년도 똑같을 것이다.우리는 무엇인가?
 
종단에는 몇년을 주기로 개벽축제를 벌이는 정열적인 신앙인들이 곳곳에 널렸다.우리는 카니발 축제를 준비하며 한해를 살아가는 브라질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유한한 삶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들의 현실적인 정열이 더 아름답다.그리고 개벽보다 매 순간을 중요시하는 신앙인들도 많다.증법도는 후자의 신앙인들이 모인 단체이다.지난 100년을 보고도 깨닫지 못한다면 상제님의 덕은 계속해서 훼손되어 갈것이고 진리는 설곳을 잃고야 말것이다.우리는 이순간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무엇이 진리의 원형인지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재구성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이제는 멈춰야한다.그리고 죽으면 한번 죽을것이라는 충의와 절개로써 개벽신드롬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그리고 후손에게 보고 들은대로 만 물려주어야 한다.
 
관련성언:"개벽이란 이렇게 쉬운 것이라. 이제 온 세상을 물바다로 만들어 모든 것이 물에 빠져 죽게 한 후에 우리만 살아 남아 있으면 무슨 복과 이득이 있으리오. 무릇 삶을 구제하고 세상을 보살펴 치료하는 일은 성인의 도법(道法)이며 백성에게 재앙을 주고 세상을 뒤집는 것은 제후들이나 영웅들의 술법(術法)이라. 이제 천하가 영웅들과 제후들에게 괴로움을 당한 지 오래이니 이제 내가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백성을 교화하고 세상을 다스리리니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기가 어려우니 너는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큰 사람(大人)이 되는 공부를 하는 사람은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해야 하느니 어찌 수많은 생명을 죽여 멸망케하고 홀로 잘되기를 꾀함이 옳으리오."[대순전경 초판 3장 36절]
 
이 때는 천지가 성공하는 시대라. 만물을 거두어 들이는 서신(西神,金神)이 명(命)을 주재(主宰)하여 모든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開闢)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은 말라 떨어지고 혹은 성숙(成熟)하는 것과 같이 참된 사람은 큰 열매를 얻어 영원토록 살아갈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신의 위엄(威嚴)을 떨쳐 의롭지 못한 모든 것들을 엄격히 바로잡기도 하며 혹은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들을 돕기도 하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사람은 힘쓸지어다.[대순전경 초판 9장 14절]
 
 
2.대두목론(메시야신앙)
시한부개벽의 견인차는 대두목(한사람)론이다.메시야신앙은 인류의 종교에 있어서 심장과 같다.인류라는 거대한 집단을 이끌기 때문이다.상제님진리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상제님은 기대지 말라고 강조하신다. 기대는 바람에 인류가 다 죽는다는 말씀도 하신다.기대는 순간 자아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15진주는 선천의 결론이다.메시야 신앙의 정점이다.분명 15진주를 넘어선 가르침도 내리신다.대두목(한사람)신앙은 우리를 죽이는 것이다.지난 100년 자신이 대두목(한사람)이라고 한 자도 부지기수요.그들을 따르던자 또한 인산인해였다.지금도 자칭 15진주를 꿈꾸는 자가 수백명일 것이다.아마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상제님의 진리는 우리모두로 부터 새롭게 바뀔것이다.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다.‘천자를 도모하는 자는 다 죽는다’‘꿈만 꾸는자도 죽는다’는 의미에는 자신이 남과달리 특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일컫는 것이니 남을 천히 여기고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그 마음에 무슨 무극대도가 자리잡기를 바랄 것인가?성인들에게 불벼락을 내리신 상제님의 무극대도가 보여주는 깊은뜻의 요체가 여기에 있을진대 우리모두는 참으로 마음닦기를 죽기로 해야할 것이다.증법도의 원형추구는 이런 일반적인 시각을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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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금수대도술의 정점 '15진주론'의 허구.
 
하루는 박 공우가 선생께 여쭈어 청하기를 "도통(道通)을 주시옵소서." 하니 선생께서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무슨 말이냐. 각 성(姓)의 조상 선령신(先靈神) 한 명씩이 하늘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여 열을 지어 도통을 이룰 때를 기다리고 있나니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먼저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모여들어 그 치우침을 비난할지라. 그러므로 나는 사사로운 정을 쓰지 못하니라. 이 후에 일제히 그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이 열리리니 (석가는 오백명을 도통하게 하였고) 공자는 다만 칠 십 두명만 예(藝)로서 도통시켰으므로 도통을 얻지 못한 자는 모두 원한을 품었느니라. 나는 누구에게나 그 닦은 바에 따라서 도통을 주리니 재질이 좋은 인재는 칠일이요, 중간 인재는 십사일이요, 재질이 낮은 인재라도 이십일일이면 각각 도(道)를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초판 4장 64절]
 
제자가 아뢰기를, 경석을 편애하시어 깨닫게 하시고 살피게 하심이 지극함을 다하였사오나, 허물을 고쳐 착해질 희망이 없나이다.
대선생께서 길게 탄식하사 말씀하시기를, 너무 악하면 고치기가 어렵도다. 내 덕이 크게 상하리니, 천운은 어쩔 수가없는가?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에게 수를 내려주려 하니, 각자 그 뜻을 나에게 말하도록 하라.
경석이 말씀드리기를, 십오를 내려주시기 바라나이다.
문득 얼굴빛을 바꾸시고 크게 꾸짖으시기를, 도적놈이로다.
제자가 아뢰기를, 시속에 십오 수를 진주도수라고 말하니, 경석이 분수에 맞지않는 욕심을 품어 끝내 마음을 고치지 않으니 버리는 것만 못하나이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마음을 다해 이끌어도 끝내 고치지 못하면 운수라, 어쩔수 없노라.
하루는 경석이 아뢰기를, 세상 사람들이 제자의 걸음걸이를 일컬어 용과 호랑이의 걸음걸이라 하나이다.
기쁜 얼굴로 그 뜻을 풀이하여 가르치시되, 경석아. 용행호보가 분수를 알면 나라와 집안을 흥하게 하고, 용행호보가 분수를 잊으면 집안과 나라를 망치느니라. 나는 천지의 복을 가졌나니, 마음을 잘 닦아 내 명령에 따르라.
제자가 아뢰기를, 지금 경석이 걸음걸이를 아뢰니, 사람들의 평판이 아니라 제자랑일 뿐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욕심을 가지더라도 분수만 알면 또한 착해지고 공을 쌓는 길이 되느니라.
8 장
무신년 여름에 대선생께서 대흥리에 계실 때, 제자들이 명에따라 스무하루를 기한으로 삼아 매일 새벽에 한 헌씩 한시간씩만 잠자고 밤낮으로 잠자지 않았더니, 기한이 차매 모두가 피로한데 그 중에서도 경석이 가장 심하여 마당 앞에서 거꾸러지거늘, 바라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천자를 도모하는 자는 모두 죽으리라.
제자가 여쭈기를, 경석이 앞으로 역모를 하나이가?
말씀하시기를, 천자를 섬기면서 천자가 되기를 도모한다면 반드시 역적이라, 그러므로 깊이 경계시키노라.[천지개벽경(이중성) 8편 7~8장 중]
 
 
3.진법론
진법과 난법에 대한 용어자체의 의미에 대한 개념이 잘못 되었다.이는 상제님 진리의 전반적인 전개양상을 일컫는 비유인 것이지 특정교단을 가리켜 진법이니 난법이니 규정하는 것은 분란의 큰 씨앗일 뿐 논리에 맞지않다.대두목(한사람)신앙의 연장선에는 흡사 실과 바늘처럼 진법론이 대두된다.자신의 교단만 올바르고 다른 교단은 틀렸다는 진법주의는 상제님의 덕을 훼손하는 논리이다.자신의 교단이 진법이고 타교단을 난법이라고 규정하는 그 교단이 곧 난법이다.상식으로 돌아가 상제님의 진리를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상제님께서 태시이래 높기만 하던 하늘을 지상으로 끌어내려 나직하게 하셨듯이 우리는 상제님 무극대도의 원형을 찾아야 한다.종단 전체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보아야 한다.각 교단에서 난법적인 요소만 제거및 승화한다면 자연히 모든 교단이 각자 진법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다양한 농작물을 기르는것과 같은 것이다.농부(상제님)가 농작물 마다의 필수성장조건만 갖추어 주면 각각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관련성언:선생께서 차 경석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모든 일에 욕심이 앞서 서두르면 일을 이루기 어려우니라." 하시고 "사람 기르기가 누에 기르기와 같으니 잘 길러 빨리 내이고 늦게 내이는 것이 다 사람이 공들이는데 달려 있느니라." 하시니라.[대순전경 초판 8장 2절]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원래 인간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이 걸리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자 자신의 책임에 맡기어 자유롭게 행동하게 하리니 먼저 난법(亂法)을 먼저 지은 후에 진법(眞法)을 내리리니 너희들은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罪)의 근본이요, 진실은 모든 복의 근원이라. 이제 내가 신명으로 하여금 각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살피게하여 마음에 먹줄을 겨누게 하고 거짓과 바른 것을 판별하여 정하게 한 후에 번갯불에 붙여 심판하리니 마음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들은 하늘의 지극한 기운(至氣)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퉁겨 나가리라. 운수(運數)는 좋다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대순전경 초판 9장 10절]
 
 
◇결론
원형은 현대문명의 뼈대와 같다.틀에박힌 교육을 통해서나 부모에서 자식으로 계승되던지 간에 검증된 특정한 틀의 세대간 양도를 통해, 원형이라고 인식되는 어떤 규칙적인 질서가 뚜렷하게 내재해서 문명의 근간으로 작용한다.원형에 대한 복원과 그 기준은 빠르게 혹은 느리게 문명의 구석구석을 지지하는 공기와 같이 알게모르게 스며있다.물론 자유로운 사고를 방해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회저변을 떠받치는 기둥과 같은 것을 원형에 대한 지속적인 해체와 조립의 재구성 과정에서 얻는다.
 
원형이라고 착각하고 세뇌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그만큼 원형추구는 어렵고도 조심해야 하는 개념이다.그것은 관습의 형태로 나타난다.그리고 관습(관념)이라는 그물에 스스로를 옭아메고, 야자수에 메인 해먹에서 안락한 낮잠을 즐기듯 길들여지고 안주하는 것이 인간이다.
 
상제님께서는 이런 노예의식을 경계하신다.100년의 관습(관념)에 길들어 원형을 왜곡하고 있지 않은지,상제님진리를 관습화 하지는 않았는지 초심부터 다시시작 해야 할 것이다. 창생을 착취하는 진법진주문화를 다시한번 돌이켜 보는것, 이것이 증법도 원형추구정신의 핵심이며 원형추구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 동기이다.우리는 100년의 시공을 초월하여 진정 ‘묵은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기억이 점점 더 희미 해지기 전에 원형에 대해 고뇌해야 한다.
 
말씀하시기를, 선경세계는 내가 세우는 것이므로 옛 성인의 법으로 하지않고, 옛 임금의 법으로 하지 않노라 하시니라.
말씀하시기를,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꾀하라. 묵은 습관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하시니라.[천지개벽경(이중성) 4편1장 중]
 
 
 
<끝>
 
 
 
증법도를 찾아주시는 모든 도생님들께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위시한 천지신명님들의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
 
 
본 내용의 무단재단및 불법도용은 증법도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법적인 책임이 따릅니다.특히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 개인및 특정 교단에서 진리의 사유화를 목적으로 사용할 시에는 혹세무민으로 간주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이점 양지 바랍니다.
단,본문 링크서비스는 무한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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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술잎숟가락님의 댓글

술잎숟가락 아이피 223.♡.216.222 작성일 16-07-06 13:23

증ㅆ도 시절 개벽 광풍이 전국을 휘몰아
치던 십여년 전에,전혀 매치두 안되며
색깔두 안맞는 서전서문을 입에 달구
다닌 웃지 못할 쓰라린 기억이 나는군요.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아이피 210.♡.140.161 작성일 16-07-07 16:48

난법과 진법의 해석이 이렇게도 될수 있군요! 종단전체를 하나의 공동체로 봐야한다는 해석은 as센터나 자신만이 대두목이며 진주며 단주의 후신이라 강변하는 단체에겐 인정할 수 없는 표현일것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읍니다!

adagio님의 댓글

adagio 아이피 210.♡.140.161 작성일 16-07-07 16:56

그럼 모든 종단이 나름대로의 진법이 될때까지는 개벽 안오겠네요??????!!!!!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댓글의 댓글 아이피 58.♡.232.175 작성일 16-07-08 15:05

그건 그때 가봐야 알겠죠?!
일단 AS센터가 무너지나 보자고요.

거위의꿈님의 댓글

거위의꿈 아이피 121.♡.78.89 작성일 16-07-07 22:56

저는 대필만 한거라 잘 몰라요.성언에도 개벽보다 마음닦기가 더 어렵다고 하셨으니 보통 남녀가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함이 있고 후세가 이어지는 것처럼 먼저 될일은 '그마음(진법)'이 먼저 아닐까요?그냥 생각해본 것입니다.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댓글의 댓글 아이피 58.♡.232.175 작성일 16-07-08 15:18

대두목 신앙은 우리를 죽이는 것이다!!!!
죽여주는 표현입니다! 저쪽 다 죽었음 합니다!
농담이고요. 마음 잘 닦아야죠!!!
진공청소기로 마음속 찌거기 다 빨아드리고 진리표왁스로 빤짝빤짝하게 닦아야죠!!!

tndls님의 댓글

tndls 아이피 117.♡.24.83 작성일 16-07-07 23:03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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