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불변심 김갑칠(平生不變心 金甲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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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국시절 (14.♡.49.58) 작성일14-02-15 13:25 조회8,473회 댓글20건본문
댓글목록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67.44 작성일
흥미로운 글입니다. 앞으로도 연재 부탁드립니다.
쭈욱 연재하시는 끝에 나오는 결론이 궁금합니다.
갑칠=갑오 라는 등식은 모 교단 어떤 분의 생각이었지요.
수부님이 두목이자 대두목이라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의 생각이니까 좋은 의견이십니다.
서로의 생각속에 안목도 넓어지고, 좋은 것이지요.
참여하는 가운데 발전이 있으니까요.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아이피 112.♡.40.16 작성일
상제님 천후님의 천지공사중 수종드신 모든 성도님들의 도수는 천지에 수 놓아져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제님께서 맡기신 공사였기에 그 도수를 꼭 이루려고들 하셨다 생각됩니다. 결국은 그 길이 도통의 길이라 생각을 하셔서 그렇겠지만요.
상세님 천후님 생시의 성도님들께서는 성사재인의 도는 모르시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당시 선배 성도님들께서 맏으신 도수를 심법을 전수 받아 성사재인토록 힘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가 주인이고 누가 대두목이 아니고 상제님 천후님께서 천지 공사보신 그 정신을 주인 신앙하는 신도들이 진리를 바로 펴라는 말씀으로 받아 들이고 싶습니다.
청풍명월님의 댓글
청풍명월 아이피 124.♡.167.44 작성일
죽지않아님의 의견에 함께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당시 선배 성도님들께서 맏으신 도수를 심법을 전수 받아 성사재인토록 힘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가 주인이고 누가 대두목이 아니고 상제님 천후님께서 천지 공사보신 그 정신을 주인 신앙하는 신도들이 진리를 바로 펴라는 말씀으로 받아 들이고 싶습니다.
제 생각도 그와 같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일꾼이지 누군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하는 사람중에 나중에 누군가 그 사람이 되겠지요. 무슨 띠를 따진다거나 무슨 도수의 주인공이 혹시 누구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봐요. 이미 상제님이 정답을 말씀하셨거든요. "우리일은 되어 놓고 보아야 아느니라." 일되기 전에는 모른다는 말씀이거든요. 더이상 주인공이나 대두목이나 그런것을 따지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것이에요. 저도 참신앙 들어와서 어떤 분이 쓰신 댓글에서 깨달은 건데요 천후님이 말씀하셨어요. "제가 제 마음을 알아야 하고 제가 제 일을 해야 하느니라." 이런 말씀에서 나름대로 깨달음을 얻었어요.
옥단소님의 댓글
옥단소 아이피 119.♡.211.158 작성일
평생불변 김갑칠이었궁요,
모경전에는 평생불변심 안내성 이라고 하여 자기들 성씨를 은근히 대두목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아는데요.
김갑칠이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머털이와가마솥님의 댓글
머털이와가마솥 아이피 39.♡.164.214 작성일어떻게 갑오가 갑칠과 대치될 수 있겠습니까? 육갑 다음이 칠갑이라는 것은 상제님 말씀에도 나와있는 것을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제가 검색어로 확인한 결과 '평생불변심 안내성'이라는 성구가 대순전경, 용화전경, 천지개벽경(이중성), 천지개벽경(정영규), 동곡비서 등 어디에도 없고 J교단의 D경전에만 나오는데 도대체 출처가 뭔지 모르겠군요.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64.251 작성일
삼국시절님 말씀 잘 읽었습니다~ 평생불변심 김갑칠은처음 보게되어 참 신선한데요^^ 근데
김형렬 수석성도님의 따님이신 김수부님, 김천비님이 그저 고천후님의 대역사역만 하진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김천비님께서도 상제님께 받은 사역이 있었겠죠. 대역배우 이상의^^
또한 대나무 1마디는 대두목으로써 천후님을 말씀하시는건지 3변 추수교운을 이끌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9마디는 교받는자의 수효와 일치하다고 하신 상제님말씀을 보아서는 9가 최대분열수이기도 하지만 9분의 제자들이 각기 교를 받은 9개의 교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그 9개의 교단들이 꼭 천후님의 종통을 부정했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각자 제 위치에서의 어떠한 사명과 역할이 있어 따로 교단을 차린거라고 봅니다.
하나의 중앙정부 아래 9개의 각기 부서를 두어 그 부서마다 제 역할을 하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꼭 난법해원도수라고만 볼 수는 없으며 각자의 배역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10.♡.17.248 작성일
천후 천비라는 칭호는 정영규 선생께서 주장하신 것인데,
저는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정영규 선생의 자작해석이란 생각이에요.
즉 상제님의 뜻과는 다르지 않는가 생각하는 거지요.
6월 23일 김형렬 성도의 세째 따님을 수부로 들여세우라고 하신후 후비소 라고 글을 쓰게 하셨어요.
그리고 돌아가시기 직전에 형렬에게 내가 이제 죽으려 하는데 후비(김형렬 성도의 세째 따님)가 와서 수족이라도 걷어 줘야 할것 아니냐고 말씀 하시는 기록이 보여요(도전 10: 47)
따라서 수부=후비 라고 저는 생각해요.
후비를 후 와 비로 나누는 것은 이해가 안가요.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64.251 작성일
제임스딘님의 빠르신 답글 때문에^^ 댓글을 수정하려했는데 수정을 못했군요ㅜ
저는 예지자님의 주장을 들어 말한겁니다. 천후님은 천황후님의 준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여자황제를 황후라고 부릅니다.
황제의 아내를 황비라고 부릅니다.
고천황후님과 김천황비님은 그 차이라는 예지자님 주장에 저는 동의하는 것입니다^^
준말로 고천후님 김천비님 이렇게 더 줄여서 천후님 천비님 이렇게 호칭해드리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10.♡.17.248 작성일
예 좋으신 의견 감사합니다.
상제님이 김수부님을 후비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고려하지 않으시는지요?
꼭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해서 댓글 드리는건 아니에요
오해는 마시고요.다만 서로의 좋은 생각을 배우려는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상제님이 당신의 아내되시는 분을 후비라고 하셨으니
김수부님도 김후비님 고수부님도 고후비님 이렇게 되는게 아닌가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고후비님을 참신앙 사이트에서는 고천후님이라고 다들 하시더군요.
저는 호칭문제는 상제님이 말씀하신것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고요.
상제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으면 좋은 의견을 모아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10.♡.17.248 작성일
그리고 저는 천후라는 용어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제님이 후비라고 말씀하셨다면 상제님 말씀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그러나 단순한 제 생각이에요.
호칭의 문제에서는 역사적인 고찰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제 자신도 모르는 것이 있을수 있으니 조심스러운 입장이에요.
청출어람님의 좋으신 의견을 기대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국어사전에서 후비라는 용어는 '왕후(임금의 부인)'라는 뜻과 같습니다. 후비는 상제님의 반려자라는 뜻도 됩니다만 사전적 의미로는 일반적인 '제왕의 부인'이라는 뜻도 될 수 있어 포괄적 개념일 것입니다. 때문에 더 좁은 의미의 개념인 천후(상제님의 반려자)가 사실 더 구체적인 용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3=3
셜록홈즈님의 댓글
셜록홈즈 아이피 121.♡.16.11 작성일
아!! 안그래도 저는 천후님이라는 뜻이 마음에 안와닫았는데..
천후님의 뜻이 천황후님의 준말이면..
상제님은 천상의 가장 높은 하나님 (천상의 황제) (남성성)
천후님은 천상의 가장 높은 여자하나님. (천상의 황제) (여성성)
으로 동등한 뜻이라는 말씀이죠?...
아닌가... 고민좀 해봐야 겠네요...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10.♡.17.248 작성일
상제님께서 쓰신 술어를 놔두고 우리가 새로운 술어를 만드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해요.
상제님은 수부라는 용어를 쓰셨고, 후비라는 용어를 쓰셨어요.
그러면 우리가 그 말을 쓰면되지 그 말은 나두고 다른 용어를 쓴다는 게 바람직한건가요?
상제님은 모든 일을 있는 말로 꾸미면 천지가 부셔려 하여도 못 부순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다음의 몇가지를 원칙으로 지켜야 한다고 봐요.
1) 주문을 바꾸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2) 호칭을 바꾸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로 천지에 박아 놓은 용어를 써야한다고 봐요.
멀리화님의 댓글
멀리화 아이피 211.♡.227.159 작성일제임스딘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참신앙에서 신비전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천후님이란 용어를 쓰시던데, 출처가 오성산 성덕가 교단인지 아니면 용화동 증산교단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고수부님에 관한 증언자 역할을 하신분이 전선필성도님이셨고 전선필성도님은 이우인선생에게 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우인 선생은 어떻게 고수부님에 대한 호칭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혹 아시는지요?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아이피 110.♡.17.248 작성일멀리화님과 제임스딘님 말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언제부턴가 천후님이라는 용어가 입에 배고 말았습니다. 수부님이나 후비님이라고 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의견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앨범정리님의 댓글
앨범정리 아이피 112.♡.129.204 작성일참신앙 알았을 때 보았던 수부님의 명칭에 대한 글을 보고 천후님의 호칭이 웬지 안산도에 비껴가는듯 하여 많이 썻던 같아요. 제임스딘님 말씀을 읽어 보니 일리 있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10.♡.17.248 작성일
평생불변 김갑칠 이란 기록이 과연 어디서 근거한 것인지 저는 궁금해요.
정영규 선생의 천지개벽경에 처음 등장하는 것인데 1987년에 출간되어 나온 책이거든요.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여져요.
반조님의 댓글
반조 아이피 218.♡.104.221 작성일
저도 수부님이라는 용어가 좀더 와닿아요~
고수부님..김수부님..그런데 왜 정씨대모님이라고 하는거죠?
아직제가 진리공부에 어설픈게 많아서요~^^;;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64.251 작성일
제임스딘님의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전에 나와있는 호칭대로 수부님, 후비님이라고 부르는것이 정석이겠지요~
천후님, 천비님이라는 호칭은 경전엔 나와있지 않고 국어사전에 나와있는 그분들을 추존하여 부르는 호칭인것이겠죠^^
아마 상제님과 두분의 수부님을 높혀 드리다 보니 그렇게 쓰게된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증산 상제님이라는 호칭은 상제님께서 당신님을 부를 때 그렇게 부르라고 하신적이 없으셨고 상제님 어천 후에 고수부님에 의해서 증산 상제님이라는 호칭이 생긴것 아닌가요?^^
당신님께서 신원을 밝혀주심과 호칭하라하신 아버지, 증산 아버지, 옥황상제님, 당신님, 미륵님, 미륵불, 미륵존불, 증산 미륵존불 등으로도 부를 수 있겠네요^^
수부님은 법륜보살님, 어머니, 법륜 어머니, 수부님, 고수부님, 후비님, 고후비님 등으로 부를 수 있겠지만
수부님께서 증산 당신님을 증산 상제님으로 추존하셨듯이 여자 황제라는 뜻의 천황후님으로 줄여서 천후님이라는 호칭으로도 추존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지자님 의견처럼 모교단의 태모님이라는 호칭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예지자님 의견처럼 상제님의 성부님, 성모님을 태부님, 태모님이라 호칭해드리고 당신님이 성부님이시니깐 정씨 부인은 성모님으로 부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씨 대모님, 줄여서 대모님이라고 큰 대자를 붙혀 추존해드릴 수 있다고 봅니다^^
상제님의 따님이신 강이순 또는 강순임님을 화은당 선사님, 줄여서 선사님이라고 부르듯이요^^
따라서 김수부님, 김후비님 또한 추존하여 김천황비님, 줄여서 천황비님, 더 줄여서 천비님이라고 불러도 하자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천에 상제님께서 황제가 되시고 고수부님께서 여황제인 천후님이 되시고 김수부님께서는 천비님이 되시니 맞는 호칭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정씨 대모님도 천비님이 되시는건가요??? 여러 성도님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제임스딘님 의견처럼 오늘부로 천후님이라하지않고 왠만하면 고수부님, 수부님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 그러나 고후비님, 후비님이라고는 못하겠네요... 사전에 뜻으로는 그저 임금의 아내라고 나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