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과 의통인패에 대한 원본 기록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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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마지로 (124.♡.166.58) 작성일14-02-17 11:44 조회7,783회 댓글5건본문
二六.
하루는 亨烈을 命하사 紙片에 六十四卦를 點치고 二十四方位字를 둘러 쓰이 사 太陽을 向하여 불사르시며 가라사대 與我同居하자 하시고 亨烈을 돌아보시며 가라사대 잘 믿는 者에게 海印을 傳하여 주리라 하시니라.
평역:하루는 형렬에게 명하사 종이쪽지에 육십사괘를 점찍게 하시고 이십사방위 글자를 빙 둘러 쓰게 하신후 해를 향해 불사르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나와 같이 더불어 영원히 지내자." 하시고 형렬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시기를 "나를 잘 믿는 자에게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리라." 하시니라.
二七.
이날 밤에 朴公又를 寢室로 불러들여 같이 주무실 때 夜深한 後에 公又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脣舌에 崑崙山을 달아라. 戊辰 冬至에 起頭하며 묻는者가 있으리니 醫統印牌 한 벌을 傳하라. 좋고 나머지가 너희들의 차지가 되리라 하시니라.
평역: 이 날(스무사흗날) 밤에 박 공우를 침실(寢室)로 불러들여 같이 주무실 때 밤이 깊은 후에 공우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입술에 곤륜산(崑崙山)을 달아라. 무진(1928)년 동짓날에 너를 찾아와서 묻는 자가 있으리니 그에게 의통인패(醫統印牌) 한 벌을 그에게 전하라. 좋고 나머지가 너희들의 차지가 되리라." 하시니라.
댓글목록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66.58 작성일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원본을 구해서 읽고 싶습니다.
그러나 책을 보니 술술 읽을 책은 아니네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그러나 더욱 현장감과 품격이 느껴집니다. 읽고 싶은 느낌이 절로 납니다. 과거에 어떤 타락교단의 경전은 왜케 그리 읽기가 싫었는지.. 초발심이 한창 때였어도 왠지 읽기가 귀찮았습니다. 참... 무슨 이X작업이다 뭐다 해서 억지로 읽고 메모하라고 강요하니 더더욱 싫어졌습니다. 최고급 종이에 최고급 커버로 씌웠지만 상제님 천후님 말씀을 담았더라도 교주 입맛대로 이리저리 오리고 갖다붙이고 하면 신명이 떠난다는 걸 느낍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아이피 61.♡.10.146 작성일
원문 자료를 보니 무게감이 납니다. 아직 경전들을 구입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자료글 많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몽테뉴님! 그 돼지 앙마가 이기작업 강제로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라 하는데 못하겠더라고요. 전부 맞지도 않는 자기 도수 풀이에 조금하다 포기했습니다. 한권도 못했습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그놈의 이기작업 지겨워 뒈질 뻔 했심더.. ㅠ..ㅠ
남조선사상님의 댓글
남조선사상 아이피 175.♡.73.140 작성일
與我同居하자 란 말씀이 김행렬성도에게 하신 말씀인지
해인 기운을 전해받을 분에게 하신 말씀인지 잘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