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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토론

천상신과 지하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견마지로 (124.♡.166.58) 작성일14-02-18 17:22 조회8,231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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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며칠전 불벼락님이 멋진 질문을 던지셨는데 그 중에 첫 번째 질문이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1. 지구는 속이 비어있는 공동체일까요?
상제님 말씀에 “지하신”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를 모교단에서는 지구가 남극과 북극이 구멍이 나 있어 지구 내부에 사람이 살고 있는 것으로 교육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또 “지하신”은 무엇을 의미하는 말씀일까요?
 
이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천상신과 지하신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1926년 증산천사공사기 원문을 먼저 살펴봅니다.
 
* 동양東洋의 대신명大神明을 거느리고 서양(西洋)에 돌아가서 문운文運을 열으니라.대개 고석 古昔에는 천상신天上神과 지하신地下神 이 각각各各 방역 方域을 안보安保하야 서로 침독侵瀆하지 못하더니, 이마두가 비로소 그 계한界限을 개방開放하야 천상지하 天上地下에 신명神明이 내왕來往하게 되니,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天上의 모든 묘법妙法을 본받아 내려 지하地下에 베펏나니 서양西洋의 모든 문물文物은 천국天國의 모형 뜬것이니라. (증산천사공사기 10쪽)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모 교단 ○○○의 진리 책에서 말하기를, 남극과 북극이 구멍이 나 있는데, 지하신이란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내지 신명을 가리킨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은 전혀 상제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극과 북극의 구멍이 나 있는지 없는지는 저는 그쪽 분야에 문외한이라서 잘 모릅니다. 또한 구멍이 있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문명이 있다고 하였는데 역시 저는 잘 모릅니다.
 
문제는 상제님이 말씀하신 천상신과 지하신이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하는 것인데요, 이 문제를 접근하는 데에는 우선 하늘과 땅을 먼저 생각해 봅니다. 즉 천(天)과 지(地)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지(地)는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동서양 지구촌 문명권을 말합니다. 그러면 천(天)이란 무엇이냐? 저는 외계 문명이면서도 인간이 죽어서 가는 사후 세계, 영적세계를 포괄적으로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하늘이란 물리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광막한 저 우주 천체를 말하면서도 그 세계는 영적인 세상과 함께 오버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과 땅을 말할 때, 보통 하늘은 땅 위에 있고, 땅은 하늘 아래에 있습니다. 여기서 천상과 지하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그러니까 천상이란 지구 위에 있는 하늘을 말하는 것이지, 하늘 위에 또 다른 세계를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이고요, 지하란 하늘 아래 있는 지구 세상을 말하는 것이지, 땅 아래 또 다른 어떤 세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지하신地下神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인용한 상제님의 성구 바로 앞 절에 그 해답이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동양의 대신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마두 신부님이나 진묵대사가 죽은 후에 동양의 문명신을 데리고 서양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들을 데리고 천상의 문명권, 특히 지구촌보다 앞서있는 문명권에 올라 가서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서양에 있는 과학자들에게 알음귀(영감)를 주어서 지구상에 새로운 과학문명이 열리게 하였다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상신과 지하신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천상신은 저 하늘 어딘가에 있는 지구보다 앞선 문명권을 의미합니다. 저는 그것이 어떻게 영적 물적으로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간 결합되어 있을 겁니다. 지하신은 지구에 태어나 문명발전을 위해 애쓰다 돌아가신 과학자 철학자 등의 문명신을 말하며 이분들은 지구상에서 육체를 벗고 죽었지만 곧바로 천상의 다른 외계문명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지구촌 문명과 연결을 갖고 있었을 겁니다. 저는 지하신을 바로 이러한 문명신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모 교단에서 주장하는 지구 속 구멍이 나있고, 거기에 무슨 지하문명이 있으며, 거기도 사람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이 죽어서 신명이 된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그러한 해석을 한마디로 어떤 개인의 소설이 아닐까 생각하며, 한마디로 완전 헛다리를 잡은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해당 증산천사공사의 원문 사진과 한글 파일을 함께 올립니다.
 
[증산천사공사기 8쪽]
믿지 않더니 임인 정월 칠일에 서구가 또 찾거늘 천사께서 맞아 가라사대 세전에는 공사가 있어 오실 때에 영접하지 못하였으니 부집에 대한 예가 아니라 하시고 웃으시며 아우 영학을 불러 내실에 잇는 역서 틈에 끼운 지편을 가져오게 하야 펴본즉 [인일인래인간방 봉장필시유서구]란 일구시가 있음으로 서구가 크게 놀라서 그 후로 더욱 경복하니라.
 
임인 사월에 천사께서 정남기와 함께 금구군 수류면 원평시 김성보의 집에 머무실 새 문인 김형렬이 내알하다. 동월 십삼일에 천사께서 동면 하운동 김형렬의 집에 임하시니 마침 형렬의 계자가 분만되는 때라. 원래 형렬의 부인이 산후에는 복통을 발하야 사십구일간 고통하는 예증이 있음으로 형렬이 크게 근심하거늘 천사께서 형렬다려 일러 가라사대 금후로는 모든 일을 다 내게 신뢰하야 근심을 풀지어다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 대로 천사의 도우심을 믿고 근심을 놓았더니 과연 그 부인의 복통이 곳 그치며 그 밖에 천기 등 별증도 다 풀리니라. 천사께서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곳 천지공사라. 네가 나를 믿어 힘
 
[증산천사공사기 9쪽]
을 슬진저. 무릇 남의 만들어 놓은 것을 인습할 것이 아니오, 새로 만들어야 하나니라. 비컨대 모인 재산이라도 그 자식이 얻어 쓰려면 쓸 때마다 얼굴 쳐다보이는 것과 같이 남의 만들어 놓은 데서 살기는 괴로우니라. 대개 나의 공사는 예에도 없었고 이제에도 업고, 남의 일을 계소함도 아니오, 운수에 잇는 일도 아니오, 오직 내가 비로소 지으려는 것이라. 나는 삼계대권을 주재하야 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의 무궁한 운명을 열어 선경을 세우려 함이라. 선천에는 상극이 인간사물을 사배함으로 세세의 원 이 싸이고 맺혀 삼계에 충일하야 천지가 상도를 잃고 인세에 모든 참재가 생기나니 그럼으로 내가 천지도수를 정리하고 신명을 조화하야 만고의 원을 끄르고 상생의 도로써 후천선경을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세계민생을 건지려 하노라. 무릇 만사가 거세를 막론하고 신도로부터 풀어야 이루는 것임으로 먼저 신도를 조화하야 굳게 도수를 정하면 저절로 기틀이 열녀 인사의 성공을 나타내나니 이것이 천지공사니라. 천사 가라사대 이마두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
 
[증산천사공사기 10쪽]
중에 끼쳤음으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나니라. 이마두가 처음 동양에 와서 도를 행하야 천국을 세우랴 하되 유교의 근거가 깊어서 그 고폐를 쉽게 개혁할 수 없음으로 다만 역서를 개제하야 민시를 밝힌 후, 동양의 대신명을 거느리고 서양에 돌아가서 문운을 열으니라. 대개 고석에는 천상신과 지하신이 각각 방역을 안보하야 서로 침독하지 못하더니, 이마두가 비로소 그 계한을 개방하야 천상지하에 신명이 내왕하게 되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의 모든 묘법을 본받아 내려 지하에 베풀었나니 서양의 모든 문물은 천국의 모형 뜬것이니라. 이마두가 서양을 개벽하야 천국을 건설하랴 하되 그 문명은 도리어 인류의 상잔을 조장케 되니라.이마두의 일이 헛되게 되야 도 의 근원이 그치게 됨으로 내가 비로소 대법국천계탑에서 천하에 대순하야 갑자로부터 팔괘에 응하야 팔년을 경한 후 신미로써 강세 하였노라.
 
천사 가라사대 나는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치고 사람도 신명을 그 뇌중에 출입케 하야 다 고쳐 쓰리라. 그럼으로 나는 약하고 병들고 가난하고 천하고
 
[증산천사공사기 11쪽]
어리석은 자를 가려 쓰리니 이는 비록 초목이라도 운을 부치면 씀이 되는 연고니라. 천사 가라사대 후천에는 약한 자가 도움을 얻으며 병 든 자가 일어나며 천한 자가 높으며 어리석은 자가 지혜를 얻을 것이오, 강하고 부하고 귀하고 지혜로운 자는 다 스스로 깎일지니라.
 
근안 천사께서 대법국 천계탑 계시다가 서양에서 실패한 이마두를 다리시고 천하에 대순 하시다가 금산사 삼층전 금 미륵에 임어하사 삼십년을 경한 후 최제우에게 제세대도를 계시하셨더니 제우가 능히 유가전헌을 초월하야 대도의 진취를 천명치 못함으로 드디어 천명을 거두시고 갑자로부터 팔괘에 응하야 팔년을 경한 후 신미에 친히 탄강 하시니 동경대전과 및 가사 중에 이른바 [상제]는 곳 천사를 이름일진저. (차절은 차경석 전술)
 
천사 가라사대 이마두는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니라.
 
천사 가라사대 후천에는 사람마다 불로불사하야 장생을 얻으며 궤합을 열면 옷

추천 1

댓글목록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66.58 작성일 14-02-18 19:52

거듭 감탄하는 것인데 1926년에 출간된 증산천사공사기가 저렇게 생겼군요.
복사본이라도 한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파일 갖고 계신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누구한테 들으니까 작년에 참신앙 사이트에 누군가 올리셨다고 얘기는 들었어요.
사이트가 몇번 옮겨지면서 사라진 것인지 어떤 것인지.....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66.58 작성일 14-02-18 19:59

그리고 제 짧은 생각으로 보건데 지구 속에 또다른 지하 문명이 있다는 건 아닌거 같아요.
견마지로님 말씀처럼 하늘은 위에 있으니 천상이요, 땅은 아래에 있으니 지하라는 의미가 맞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하늘과 땅을 두고 상하로 말할때 하늘은 천상, 땅은 지하가 되는 거겠죠.
00도의 진리책을 저도 한권 가지고 있는데요, 거기보면 3장에 갑자기 지구공동설과 지하신 얘기가 튀어나와요. 그런데 제가 볼때 그 흐름이 쌩뚱 맞은거 같아요.
아마도 지은이 안*전씨가 안목이 부족해서 그렇게 엉뚱한 곳으로 흘러간거 같거든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 14-02-18 20:52

어떤 타락교단이 ㄷ경전을 만든 건 금산 일대의 교단들이 발행한 다양한 경전들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하고 해석을 그 타락교주가 개작한 종통과 교리를 세뇌시키고 이성을 마비시켜 교주를 위한 전사로 만들기 위함일 것입니다.

신바람님의 댓글

신바람 아이피 121.♡.20.7 작성일 14-02-18 21:13

명쾌한 설명에 감사드리며 공감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 14-02-18 23:33

지구공동설이니 외계문명에 대해서는 넉넉하게 후천 가서 알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급한 것은 지구라는 이 소중한 공간에 사는 우리 인간을 대비겁으로부터 어떻게 건지고 억울하게 살다 한맺고 죽은 신명들도 어떻게 해원시키느냐는 일입니다. 어떤 타락교단은 교세 확장 욕심에 상제님 말씀에 없는 법으로 이것저것 뒤적거리면 난법난도를 해왔습니다. 이런 저런 예언, 외계문명, 과장한 고대사, 한류같은 걸로 말이죠. 그러다 시간 지나 사실이 아닌 게 밝혀지면 아니면 말고 식으로 구렁이 담넘어 갑니다. 우리는 오직 상제님 천후님 말씀에 의거하여 정법으로 진리를 배우고 전해야 합니다.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댓글의 댓글 아이피 124.♡.166.58 작성일 14-02-19 01:03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뭉개고 넘어가는 것이 거기의 주특기 였던거 같습니다.
참 나쁜 사람들 입니다.

불벼락님의 댓글

불벼락 아이피 123.♡.170.145 작성일 14-02-19 12:24

견마지로님의 말씀에 많은 깨달음이 일어납니다.

지구 남북극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 곳으로 지구 내부의 세계로 간다는 것은

요즘 같은 과학시대에 아무리 생각해도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인공위성이 수백개가 떠 있고 수 많은 비행기들이 날라다닙니다. 지구 위성 사진  한 장 찍으면 바로 드러나는 사실을 그 동안 아무 문제없이 그냥 믿고서 신앙했다는게 스스로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지하신에 대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진리구현님의 댓글

진리구현 아이피 119.♡.60.30 작성일 14-02-20 12:55

좋은 말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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