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전에는 正가 誤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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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스칼 (14.♡.50.49) 작성일14-03-02 20:11 조회7,020회 댓글12건본문
댓글목록
삼태성님의 댓글
삼태성 아이피 124.♡.171.105 작성일
다스칼님이 쓰신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일부는 그 분이 지으신 경전에 태을천이 나와 있다는 것 때문에 그 분들의 속내는 그것을 무척이나 불편해하며 그 분의 지으신 경전을 폄하(貶下)하고 있습니다.
폄하하신다고 하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제가 참신앙에 있는 글이나 동영상을 보았는데 무척이나 불편해하며 그분이 지으신 경전을 폄하하고 있는 것은 발견할수 없습니다.
참죽님의 댓글
참죽 아이피 182.♡.174.89 작성일
모교단에 반대되는 것은 진실로 두고 싶어 하고 또 그 반대되는 것은 진실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
경계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모 단체는 100℅ 난법이라 생각됩니다.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71.105 작성일
다스칼님 글의 내용과 방향은 아주 정당한 글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스칼님은 어떤 경전 쓰신 분을 도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이 어떤 경전이며 누구를 도적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궁금한것은 왜 그분이 도적인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요.
말씀하시려는 내용을 그 경전에 집중하시고 왜 그 내용이 잘못되었기에 도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다른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부탁드려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정영규 선생님을 종종 찾아뵙니다. 그분이 태을천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바 있고 견해가 저와 다른 바 있지만 거기에 얽매이는 분은 아녔습니다.
격식과 위계에 너무 얽매여서 절하고 권위잡고 하는 문화보다는 악수하고 수평적 관계를 선호하시는 그런 분이더군요. 다른 회원분들과 함께 선생님을 찾아뵐 때 식사대접도 해드리고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리려 했는데 한사코 사양하시는 그분의 인품이 어떤 교만한 타락 교주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어떤 타락교주는 정영규 선생님의 저서와 그분의 독창적 생각을 허락없이 가로챈 게 많습니다. 비싼 종이와 비싼 커버로 화려하게 제작된 어떤 타락교단 경전에 정영규 <천지개벽경>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범증산교사>라는 역작을 남기신 고 홍범초 선생님과 더불어 정영규 선생님을 존경하는 1인입니다.
노들님의 댓글
노들 아이피 182.♡.58.127 작성일
저는 다스칼님이 올려주신 정영규선생의 천상기를 보면서 그분이 과연 얼마나 도를 통하였으며, 또한 천상을 얼마나 자주 왕래를 하셔을까하는 궁금함도있습니다.
상제님께서도 문공신 성도를 엎고 천상에 가시어 여러 천존들께 인사를 시키시는 내용을 도전을 통해서 잠깐 접하긴했지만 그 내용보다 더 천상의 세세한 표현을해 놓으신 부분은 천상을 자주왕래하지않고서는 글을 쓰기가 쉽지않았을 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물론 상상으로 쓰신 것이 대부분일 겁니다만 직접 뵈온 바로는 체험도 종종 하셨다고 합니다. 그걸 너무 자랑삼으시진 않으시더군요. 열심히 신앙하고 수행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체험이라고...
노들님의 댓글
노들 아이피 182.♡.58.127 작성일
오! 그런가요, 그럼 구체적인 "" 태을천""에 관하여 어디에 위치하고있으며, 지상에서는 어느방위와 어느 별자리로 구분하시며, 상원군님을 비롯한 어떤 여러신들이 함께 모여 하늘의 정사를 보고계신지 정영규님의 말씀을 듣고싶어지네요.
직접 태을천을 다녀오신 정영규님의 말씀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태을천 다녀오셨다는 말씀은 없었습니다. 문헌적으로 고찰하신 거죠. 다만 그분 태을천상원군이라는 분에 대해 암시하는 말씀은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영규 선생님이 편찬하신 <천지개벽경>의 태을주 관련 성구를 자세히 보시면 짐작되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단정하는 건 이르구요. 태을천/상원군, 태을/천상원군 이런 논란이 좀 시시하고 지엽적이라는 생각도 드실겁니다.
다스칼님의 댓글
다스칼 아이피 14.♡.50.49 작성일
이 경을 지어 세상에 내놓음에 어찌 나의 소술이라 말할 수 있으리오
한번도 보듣지 못하였으나 이 글과 말씀은 오직 전한 분들의 소술(所述)이라.
노들님의 댓글
노들 아이피 182.♡.58.127 작성일오! 그렇다면 상제님제세시에 성도중에서도 "" 태을천/ 상원군 ""으로 읽었다는 분이 있었다는 말이군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천지개벽경>에 읽는 방법까지 써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아이피 180.♡.77.124 작성일
다스칼님 참신앙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길이 맞다 생각되어집니다. 난법을 응징하고 참을 찻는 그 길.
강남갔던 제비가 옛 주인을 찻는다는 말씀이 귓가에 머뭅니다.
우리가 세속에서 강남이란 곳은 부유하고 잘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울나라 퇴폐의 원천이 되기도 한 부와 권력이 집중된 곳, 속으로는 엄청 썩은 곳이지요.
또한 돈만 있으면 쾌락을 찻는데는 그만한 곳이 없다 생각됩니다.
모교단이 그런 강남이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