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교수님의 증산교개설 이란 책이 나온게 1982년입니다.
모단체에서 증산교진리 란 책이 나온게 1981년입니다.
저는 요즘도 그 두 권의 책을 읽어보며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생각해 봅니다.
시한부 종말론 개벽설로 사람을 미혹하게 한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상제님의 바른 진리를 추구하려고 했던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홍교수님은 1988년 범증산교사 책을 펴내십니다.
그 책은 후대 타교파 경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나 홍교수님은 2001년 모 교파 사람들에게 피살당하십니다.

역사는 결국 참과 거짓을 가려낼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댓글목록

섬진강님의 댓글

 섬진강

홍선생님께서 저술하신 책들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범증산교사등의 책들이 재출간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심주님의 댓글

 도심주

목차를 보니 "증산교단의 초교파운동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오는군요. 

참신앙에서 증상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범 증산교단 초교파운동을 펼쳐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거의 증산상제님을 모셨던 거의 모든 교단들이 잘못된 난법 신앙을 해왔습니다. 
  
그 동안의 개벽 시한부신앙, 후천의 왕후장상을 바라는 욕심신앙, 자기만 잘 되겠다는 아집신앙, 자신의 정신으로 신앙하지 않는 의타 신앙인 머슴신앙, 노예신앙, 제 주제파악도 못하고 욕심으로 그득한 잘못된 대두목 신앙 행태 등 잘못된 신앙 행태를 반성하고 

원래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가르침을 주신 그대로 신앙하자고 하는 초교파 신앙회복운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홍교수님이 벌써 수십년 전에 이러한 뜻으로 초교파 운동사를 정리하신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되면 이 저서 또한 꼭 읽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to 섬진강 ↑ 범증산교사와 증산교개설 등 홍교수님이 저술한 책들이 재출간되는 것에 찬성합니다. 만일 재출간이 어렵다면 복사본이라도 구해서 읽을수 있도록 참신앙 하시는 분들이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홍교수님은 범증산교사2 권을 집필해 놓으셨고 이를 출간하시기 직전에 변을 당하셨고 들었습니다. 범증산교사2권이 꼭 나와서 참진리를 구현하는데 크게 쓰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홍교수님은 누구처럼 거짓말 성구나 만드신 분이 결코 아님을 확신합니다. 오로지 참을 드러내기 위해서 사신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교수님이 한평생 하신 것들이 반드시 모든 상제님 신앙인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후우움님의 댓글

 후우움

재출간이든 복사본이든 구해서 읽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범증산교사2의 행방은 묘연한가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to 후우움 ↑ 저도 한다리 건너서 들은 내용입니다. 범증산교사2 의 원고는 누군가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모교단의 책은 난법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이는 책이요, 홍교수님의 책은 그런 난법의 구렁텅이에서 끌어내는 책입니다. 홍교수님은 난법 탈출의 이정표를 세우고 순교하셨습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모 종단 책은 오직 자기 교단 중심으로 극히 편협하게 소개하고 나머진 다 볼 필요도 없는 난법이라고 독선적이고 오만한 서술로 일관돼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교단창립의 기원에 대해선 뭔가를 자꾸 숨깁니다. 

증산교개설은 상제님 신앙단체를 두루 소개하고 각 교단들이 갖는 나름의 역할을 인정하고, 교파를 초월한 올바른 신앙운동을 하려 한 점. 이것은 우리 증산참신앙이 이어받아야 할 유산이라고 봅니다. 

이 정신이 바로 참신앙의 이정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