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좀 심각하군요.

첫째, 10년전 증언말씀과 지금 증언말씀이 약간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사람이 똑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그런데 경전의 기록은 증언말씀과 중요부분이 달라져서 기록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거 문제 아닌가요? 하느님 기록은 정확히 기록해야 되지 않나요?

둘째, 투전 노름에 대한 증언은 잔잔한 충격이 옵니다. 무엇보다도 갑칠 성도님은 갑오 패를 내었는데 판쓰리를 하지 못하고, 상제님이 순이라는 패를 내면서 판쓰리를 했다는 거잖아요. 이거 참 도전에서는 갑오를 그토록 강조하는데 이건 또 뭔가요?

경전 편찬하는데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하느님 기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봐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언 기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모두다 오픈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김호연 성도님, 김천수 성도님 등등 다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천수 옹의 투전에 관한 증언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각 성도들의 패에 대한 구체적인 말씀은 나오지 않는다.

흥덕에서 보신 투전 공사
1 상제님께서 흥덕(興德) 하오산(下鰲山) 앞의 알미장(卵山場)에 이르시어 성도들을 사방위로 앉게 하시고 가운데로 들어가시어 투전 공사를 보시니라.
2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투전목을 돌리시고 얼마간의 돈을 걸게 하신 뒤에
3 이르시기를 “패를 지어 차례로 내보이라.” 하시니 성도들이 말씀을 좇아 한 명씩 패를 보이니라.
4 상제님께서 ‘너는 무엇이다, 너는 무엇이다.’ 하시며 각 성도들의 패를 읽어 주시고
5 상제님의 차례가 되자 띠자리 위로 패를 후려치시니 패 석 장이 ‘짝’ 하고 펼쳐지거늘
6 “나는 순이다!” 하시고 판돈을 모두 거두어들이시니라.
7 상제님께서 이어 말씀하시기를 “지혜 있는 장수가 복 있는 장수를 못 당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297)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상제님과 천후님 말씀 그대로를 알고 싶고
상제님과 천후님 말씀 그대로를 신앙하기를 원합니다.
상제님 말씀에 나의 일은 실제의 말을 해야지 거짓말을 하였다가는 여지없이 부서지리라 하셨습니다.
저는 실제의 말을 알려주시는 곳이 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동영상이 뭔가 새로운 정보를 담고 있군요.

역시 판돈은 상제님이 거두시는군요..
그동안 주인잃은 신앙을 했었네요..
증언해주신 김천수옹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거짓의 역사가 종식되고 참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증산참신앙 후배 신앙인들을 위해 귀중한 증언을 해주신 김 천수 성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